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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6.21
트래블로그 크로아티아 & 한 달 살기
- 글쓴이
- 이라암 외 1명
나우출판사

예전 TV 여행 프로그램에서 크로아티아를 접한 이후로 크로아티아는 항상 동경의 대상이었다.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이라고 경함한 곳은 아시아에 국한되어 있어 항상 유럽여행을 생각했고 특히 크로아티아는 기회만 된다면 꼭 가보리라 다짐을 했던 나라이며 이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좀 더 알게되는 기회가 되었다.
보스니아, 헝가리,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등과 붙어 있고 해안가를 따라 길게 형성이 되어 있다. 해안가가 길고 무려 길이가 약 1800KM에 달한다. 역사적으로 최근까지 내전이 있었지만 수많은 유네스코 유산과 아름다운 역사유적을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아드리아해가 대표적인 크로아티아다.
크로아티아 여행의 장점 8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언제나 여행이 가능한 좋은 날씨
2. 각자의 특질들이 있는 옛 유적이 가득한 도시들
3. 친절하고 영어를 잘하는 크로아티아 사람들
4. 매우 안전한 치안
5. 밤에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이 책에 다양한 레스토랑이 소개되고 있음)
6. 현지인 집을 머무를 수 있는 편리한 여행서비스
7. 잘터지는 와이파이
8.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저렴한 물가

책에 소개되어 있는 다양한 추천일정이 있는데 나는 역시 2주일정이 제일 맘에 든다.
그리고 크로아티아는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지 않아서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데 이 책에서는 렌트카를 이용한 여행방법이 매우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여러명이 같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금전적으로나 편리성에서 훨씬 나을듯 하다.
그리고 여행자가 미리 준비하고 계획을 잘 세운다면 약 250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한달살기가 가능한 나라가 크로아티아고 숙소, 식비, 항공권, 교통비 등 비용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그리고 각 도시별 방문해야 할 명소와 숙소정보, 레스토랑 정보까지 하나의 도시를 여행하는 계획을 세운다면 이 책 하나로 얼마든지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크로아티아 음식은 몸데 좋은 지중해식 식단이며 거부감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계획을 세운다면 이 책의 정보를 바탕으로 자그레브에서 시작해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크르카 국립공원,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등으로 이동하며 여행을 할 것이고 여행 중 내내 이 책을 붙잡고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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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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