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나무

아이가 초등학생일 때 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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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한 순
  1. 처음엔 읽기가 그저 그렇지만 뒤로 갈수록 볼만하다. 집단의 힘에 빠진 개인이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고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포기하고 집단에 동조하지 않는 자들을 탄압하게 되는가를 적나라하게 잘 보여준다. 중고생이나 고학년용.

  2. 학교 교실에서 벌어지는 권력과 아부, 길들이기 그리고 덧없음

  3. 전쟁과 가난에 쓸려다니는 이기적이며 왜소한 인간의 모습

  4. 천대받는 중국계 이민자 가족이 비행기 개발에 담은 꿈

  5. 모험심과 정의감은 어린 시절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이 아닐까?

  6. 이원복 교수가 미국과 미국문화에 대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그렸다. 충실한 자료 조사가 눈에 띈다

  7. 탈북자가 쓴 소설로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각 지방의 지방색과 편견까지도 리얼하게 그려져 있다. 북한 상류층의 특혜를 비난하는 건 일리가 있지만 자유 경제 체제는 차이가 더 심한 점을 감안하면 일관되게 합리적 시각으로 보았다고 하긴 힘든 면이 있다. 이런 것마저도 북한 주민이 남한을 바라보는 시각의 일부일 것이다.

  8. 고려 시대, 비취색 청자를 향한 도기쟁이의 꿈과 노력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다

  9. 투명인간이 되면 편리할까? 우연히 투명인간이 되버린 아이가 투명인간에서 벗어나기 위해 벌이는 여러가지 이야기.

  10. 명화 절도 사건을 아이들이 풀어나간다. 유치하지 않으나 너무 어렵지도 않고 홈즈식의 탐정 소설처럼 지나치게 작위적이지도 않다.

  11. 찰스디킨스의 원작의 깊이에 비해 이 어린이용 축약본은 reality가 떨어진다.

  12. 선작이 참 알차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시대적 배경이 리얼하고 감동도 있다. 2권이 1권만큼 다가오지 않는 것은 왜일까?

  13. 유머가 넘치면 세상은 훨씬 부드러워질 것이다. 하지만 성인 상대 책은 아이에게 보여주기엔 부적절한 내용이 많다.

  14. 장기를 조달하기 위해 인간 유전자 조작으로 길러지는 아이, 탐욕과 자아의 충돌.

  15.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영화와 책. 초콜렛이 주는 달콤함과 잘못된 아이들의 행동에 대한 단순명쾌한 처벌, 그리고 노래가 호소하는 것일까? 로알드 달의 다른 책들은 이만큼의 호소력은 없는 것 같다.

  16. 주인공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인디언 조부모와 산에서 함께 살게 된다. 가진 것은 아무 것도 없지만 자부심과 따뜻함, 지혜가 넘친다. 세상의 편견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저자의 자전적 요소도 상당해 보인다.

  17. 장애인을 부족한 사람, 불쌍한 사람으로 대하는 것이 사회적 낙인아닐까?

  18. 일본식 영문법에 식상한 사람중엔 이 책을 아이에게 읽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내용이 충실하고 명쾌해 실제 영어 사용에도 도움이 된다. 별매인 녹음 CD엔 내용중 아주 일부 편만이 담겨 있어 아쉽다.

  19. 과학에 흥미를 갖도록 ''''1000원짜리 과학 실험'''' 책과 함께 실험을 곁들여 진행해 보았다. 확실히 실험후에 하는 과학 공부는 그렇게 지루하지 않은 것 같다.

  20. 세상과 동떨어진 생각을 가진 아나키스트 아버지와 함께 겪는 진지한 코메디. 일본이지만 초등학교 6학년이 가지는 여러가지 고민이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

  21. 리더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게 한다. 저자가 말하는 자질은 저자 자신의 전문저술가로서의 속성이 아닌가하는 느낌이 든다. 그런 점에서 약간은 편향되어 있다.

  22. 프랑스에서는 수학을 이렇게 창의적으로 하는구나하는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쉬운 것 같지만 원리를 깊이 다루었다. 군데군데 번역을 잘못해 수학책인데도 틀린 내용이 여러군데 발견되는 점이 거슬렸다. 고치겠다고 했는데 개정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23. 시골에서 외과를 열고 진료하는 저자가 겪는 서민의 애환과 사람의 정이 잘 그려져 있다.

  24. 역사를 배울 때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은 흔히 영웅론, 유교적 명분론, 현대적 민족주의론의 시각에서 배우게 된다. 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지극히 평범한 한 가정이 전란의 와중에 풍비박산나고 온갖 고생을 겪으면서 서로 애틋하게 그리워하다 재상봉하는 과정이 우연적 요소에도 불구하고 더욱 가슴에 와닫는다. 최척이란 실제 인물이 모델로, 비슷한 고난을 겪은 저자의 이력때문인지 17세기 소설인데도 묘사가 리얼하다.

  25. 가장 고등동물인 사람에 빗대 여러가지 동물의 분류 및 내부기관의 움직임을 체계적으로 잘 설명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상 중고교생에게도 맞을 듯하다.

  26. 중학생 또는 공부 잘하는 초등 고학년에 적합, 어려운 내용임에도 쉽게 핵심을 찔렀다.

  27. 좀 비싼게 흠이지만 아주 괜찮은 책이다. 꼬마수학자들의 축제에 이어 오랫만에 외국 저자에 대해 감탄하게 된 책이다. 각 권마다 상당히 두껍지만 이야기체여서 아이들도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다. 어른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서양사 위주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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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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