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영화리뷰~^^*

헵번공주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3.7.31
*2013년 6월 5일 개봉/번역-윤혜진/항상 그렇듯이..-스포작렬/
*요즘엔..극장에 안간지 한달 정도 된 듯..뒤늦게 호핀에서 챙겨본 영화.
*비슷한 시기에..<화이트 하우스 다운>이란 비슷한 소재의 영화도 있어서..볼까 말까 망설였던 영화.
*언니가 -TV로 보더니..볼만하대서.. 한 번 봐본 영화.
*제목 .원제가..Olympus Has Fallen 인데..여기서..Olympus 는 백악관의 암호명..
백악관이 점령당했다..공격당했다.함락됐다..는 백악관 경호 비밀요원들의 암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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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아들역할 <코너>역의 꼬맹이 -극중에서..나이는 어린 꼬맹이인데..의젓해서 맘에 들었다.
이런 영화들 보다 보면..대개..꼬맹이가 은근 말 안듣고 제멋대로 행동해서..아님..너무 주인공을 못믿고 무서워하거나..
암튼...꼬맹이로 말미암아..탈출만 하면 되는 상황인데..일이 꼬여.. 한번 고생할거..두 번,세 번 고생하곤한다..근데..여기선..
꼬맹이가 위기상황에서 혼자 있었으면서도..무서워하지않고..매뉴얼대로..침착하게..잘 따라줘서..넘 어른스러워서..대견했어..
*2시간 가량 보는데..시간은 잘 가더라..영화제목이..곧...영화 내용의 모든것을 말해주고있음.
*근데..보면서 맘이 편하지만은 않았다.
-영화속에서 보면..극중 우리나라가..테러리스트 적국으로 나오는데..북한이긴하지만..
다른 영화 같으면..다른나라가 적국이니..신경끄고..그냥..나쁜놈이 빨리 사라지길..바라면 됐었지만..
그냥..영화니까..그러려니..하겠는데...
이건..좀...영화일뿐이야..하고 보기엔..좀 불편했다.왠지..현실 상황이 대입이 되서...
남한은 우방국가..북한은 적국...- 조그마한 한 나라가지고 이렇게 나눈다는게..현실이 그렇지만서도..휴..
그냥 착찹하더라..
-극중 테러리스트 두목...<릭 윤>이라는 배우..
영어는 잘하는데..한국말은 서툴더라..
그의 테러리스트 부하들이..죄다 우리나라 사람..배우였던 건지...영화 내내..한국어를 들을 수 있다.근데..어색해...
근데..여자 부하...무슨..기계가 말하는거 같더라..억양이 넘 단조로워...좀 그렇더라..우리나라 말이긴한데..뭐지..이거?!이랬음.어색했어.
어디선가 보니...
사람들이..테러리스트 두목에..차라리..우리나라 배우를 캐스팅했으면 좋았을텐데...라고들 말하던데...
설사 캐스팅이 됐었다고해도..하려던 배우가 있었어도..
선뜻..이런 역할을 맡아 하기엔..무리수가 아니었을까 싶다.뭔가 기분이..좀...
*인질 헬기 아이디어-는 흔하지 않아서 좋았어.-
*또 불편했던거..!
-핵미사일을 통제할 암호코드...- 대통령,국방장관,합참의장이..각각 하나씩만 알고있는 코드..세 개 다 알고있는 사람은 없는..
첫빠따!-합참의장..- 협박에 쉽게..굴복한다.
그다음..여성 국방장관..-끝까지..테러리스트의 협박에도 굴복하지 않고 버틴다...
테러리스트가 여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데..넘 보기 불편했다..한 두 장면이 아니라..좀 길게 나와서리..
그러다가..자기 사람이 폭력에 시달려..피가 낭자한..모습을 보다못한 결국..대통령의 한마디로 인해..여성 국방 장관 역시도..암호를...휴..
난..이 국방장관이 마음에 들더라..
대통령 처럼..물론...자기 사람을 보호하는것도..중요하지만...대를 위한다면..소를 희생할줄도 알아야 하는법인데..
섣불리 대응하기도 난감하겠지만..그렇다고..
눈앞에서 당장 부하가 처참하게 맞고있다고..죽어간다고..무너지는건...그러는건..좀..대통령으로서..그 책임감이.막중한 위치에 있는..
전세계의 목숨이 달린 일인데..맘에 안들었음.나라면 어땠을려나...
그러고 보니..대통령은 별로 한일이 없네...다들..대통령 보호해주고..
*아,제라드 버틀러 -보면서 느낀거..
-일당백...을 상대하는 유능한..믿을만한.. 전직요원..
그래도..일처리하는 감은 살아있어 좋았지만..
일에서 손 놓은지 오래됐는데..백악관 관리 시스템에 비밀번호 입력해서..접근 가능했던건 좀 무리수 아닌가?
비번이 얼마나 중요한데..그걸 여태 안바꾸고 있었단 말이야? 아무리..영화는 영화라지만..
그리고 특공대원들도 다 박살나는 상황인데..주인공이라 그런가...역시...홀로...다 처치해..천하무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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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한 13분 만인가..? 순식간에..테러리스트들로부터 점령 당하는데..실제상황이라면 정말 아찔했을듯 싶다.
-사람들도 참 많이 죽어나가고...원 샷,원 킬..곳곳에..좀 잔인한 장면이 여과없이 나와서..끝까지..보기는..좀 힘들었다.
-나라의 위급 비상 상황시에..미국에서..대통령 직무대행 권한이..
대통령,부통령에 이어서..3순위인 미하원의장으로 이어지는거..이건 처음 알았다.
-그리고 암호 얘기해줄때..알파벳을..H 는 hotel 뭐..이런식으로 풀어서 얘기하는것도 신기했음.
영화에서 가끔..종종 듣고도 넘겼는데..
궁금해서..찾아보니..아래처럼 나온다.
포네틱 코드 (Phonetic Code)라고 하며..
(알파벳 코드사실상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공용표준 포네틱코드.
코드명을 구분할 때도 쓰고, 통신상으로 스펠링을 확인할 때도 사용한다. 외워두면 비상시에 통신할 때 도움이 된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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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빅터(victor)
W 위스키(whiskey)
X 엑스레이(x-ray)
Y 양키(yangkee)
Z 줄루(zulu)
-영화 보면서는 액션영화로만 보자면..그럭저럭 볼만한데..
영화를 영화로만..보자...한다면...이런거 저런거..다 생각안하고 볼수도 있겠지만..
내가 한국 사람이라...좀 보기 불편한 장면이 몇군데 있었다. 그럭저럭..본다면..뭐...볼만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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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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