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 로마 신화3 ]

새로운 신들의 탄생

제우스와 메티스 사이에 태어난 아테나

아테나는 제우스의 머리에서 아이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이미 다 자란 성인의 모습으로 튀어나왔어요.

갑옷을 입고, 투구를 쓴 채로 손에는 창과 방패를 들고 말이에요.

아테나는 강인한 모습만큼 성격도 굳센 여장부였어요.

전쟁터에서 남성과 거리낌 없이 싸우고 영웅들과 잘 어울렸지요.

제우스와 레토 사이에 태어난 아르테미스와 아폴론

아폴론 - 태양의 신, 궁술의 신, 음악과 시의 신,의술의 신,예언의 신

아르테미스 - 달의 여신, 사냥의 여신, 순결의 여신, 출산의 여신

제우스와 마이아 사이에 태어난 헤르메스

올림포스 십이 신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리지만 영리하고 지혜로웠지요.

게다가 넉살이 좋아 차가운 헤라의 마음을 얻기도 했어요,

그런 헤르메스는 제우스의 명령을 전달하는 전령의 신이 되었어요.

헤르메스- 전령의 신, 상업,목동 그리고 여행자의 신, 도둑의 신, 행운의 신, 발명의 신

제우스와 헤라 사이에 태어난 아레스

헤라한테 맹세했던 대로 아레스를 내 후계자로 삼아

내가 가진 모든 힘을 물려주겠노라

아레스에 탄생으로 3권이 끝이 나는데

정말 4권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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