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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 작성일
- 2021.6.11
개미가 알려주는 가장 쉬운 미분 수업
- 글쓴이
- 장지웅 저
미디어숲
- 평균
- 별점9.6 (80)
- 데이지
개미가 알려주는 가장 쉬운 미분 수업 / 장지웅 지음 / 김지혜 감수 / 출판 미디어숲

요즘 시대 수학 교육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때의 수학 수업을 떠올려보면 과반수가 수포자로 기억한다. 수학 선생님께서 설명을 하여도 무슨 소리인즐 도대체 알아 들을 수도없고 수학 시간만 되면 머리가 지끈거린거 같다. 개미가 알려주는 가장 쉬운 미분 수업 책은 수학을 힘들어 하는 학생들에게 단비를 내려줄 도서이다. 미분부터 이해하면 수학공부가 즐거워진다. 미분이 이렇게 쉬울 줄이야. 수포자도 단숨에 이해하는 "미분" 따라잡기. 재미있게 읽다 보면 저절로 이해되는 미분 개념 책이다.

개미가 알려주는 가장 쉬운 미분 수업 책은 고등학교 수학의 꽃으로 불리는 미적분 중 특히 미분에 초점을 두어 집필했다. 미분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가장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미분개미'라는 가상의 도구를 활용하여 이야기한다. 최대한 재미있게, 하지만 고등학교에서 배워야 할 미분공부의 70% 정도를 소화할 수 있게, 수포자도 접근할 수 있도록 목차를 구성하였다. 개미가 알려주는 가장 쉬운 미분 수업 이 책을 선택한 독자들에게 학교 공부와 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현재 고등학생의 60% 이상이 수포자다. 다른 과목들과 비교해도 유난히 높은 수치다. 미분은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배우지만, 이미 그때는 소위 말하는 수포자가 돼 있을 확률이 높다. 저자는 미분을 이해하면 고등 수학의 큰 줄기를 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미분의 이해를 통해 수학 수업 내용의 연결고리가 명확해져 재미가 생기며, 자신감 역시 가질 수 있어 수포자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저자가 개미가 알려주는 가장 쉬운 미분 수업 이 책을 집필한 가장 큰 동기이자 목적이다.

개미가 알려주는 가장 쉬운 미분 수업 이 책은 가장 큰 장점은 각 장의 내용이 매우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교과서나 문제집은 각 내용의 연결이 결코 부드럽지 못하다.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가장 불친절한 책을 가장 많이 보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수학교육의 현실이다. 이런 수학 참고서들은 전체적인 이해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그 순간 배워야 하는 내용을 단편적으로 설명하고 문제 풀이에 많은 지면을 할애한다.
미분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새로운 수학기호을 많이 만나게 될 것이다. 이는 "미분"이라는 개념이 고등학교 수학 개념의 결정체와 같아서 관련되는 개념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다. 개미가 알려주는 가장 쉬운 미분 수업 이 책에서 다룰 미분 이야기에 등장하는 수학기호 역시 정확한 번역과 해석(읽는 방법까지)이 필요하다. 미분 이야기를 하다 보면 공식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이때 정확한 번역과 함께 한 가지 더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방법과 관련이 있다. "미분 개념은 정확한 번역이 필요하다."
개미가 알려주는 가장 쉬운 미분 수업 이 책은 미분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가장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미분개미'라는 가상의 도구를 활용하여 이야기한다. 최대한 재미있게, 하지만 고등학교에서 배워야 할 미분 공부의 70% 정도를 소화할 수 있게, 수포자도 접근할 수 있도록 목차를 구성하였다. 미분을 처음 공부하는 학생, 미분을 배우긴 했지만 문제를 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수포자, 그리고 명확하게 미분 개념을 다시 정리하고 싶은 학생에게 수학의 재미를 알게 함과 동시에 수학을 공부하는 최상의 전략이 될 것이다.
중학교 때 최상위권 성적이던 학생들조차 고등학교 진학 후 수학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며 다른 과목을 포함한 전체 성적까지 하락하는 일이 종종 생긴다. 이는 중학교 수업까지는 어느 정도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단순 암기식 학습이 고등 수학에서는 더 이상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존 관성대로 개념보다는 유형으로 수학에 접근해 단순 암기식 학습을 시도하는 것이다. 습관처럼 이어온 학습법이라 쉽게 고치기도 힘들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 수학 수업이 알아들을 수 없는 외계어가 난무하는 시간이 되어버린다.
수업 시간이 너무 괴롭고 혹여 재수가 없어 그날 불려 나가 문제를 풀게 될까 조마조마할 뿐이다. 이런 경험을 하고 있다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과연 어디서 찾아야 할까? 그런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다. 개미가 알려주는 가장 쉬운 미분 수업 이 책은 미분이라는 고등 수학의 가장 난도 높은 개념을 그저 중학교 3학년 정도의 평범한 수학 지식을 갖추었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통해 풀어냈다.
이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수학은 단순 암기가 아니라 전체적인 개념 이해가 중요하다는 원리를 깨닫게 해준다. 개념 이해부터 시작하는 공부 방법을 몸에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턱대고 여러 공식을 외우기보다는 기초 원리부터 파악하면 차근차근 어려운 부분까지 쉽게 풀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체감하게 된다.
개미가 알려주는 가장 쉬운 미분 수업 이 책이 추구하는 방향은 "미분 공부" 가 아닌 "미분 이야기"다. 저자는 이 책을 선택한 독자들에게 미분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이야기"라는 부드러운 이미지로 최대한 쉽게 풀어내려고 애썼다.
개미가 알려주는 가장 쉬운 미분 수업 이 책은 중학교 수준의 함수에 대한 이해만 있다면 이 책을 읽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므로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그리고 미분이 무엇인지 궁금한 독자들에게 미분 입문서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막연하게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거나 수학에 다시 도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개미가 알려주는 가장 쉬운 미분 수업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 보길 권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작은 변화다. 변화 없이는 수학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없다.
많은 학생이 개미가 알려주는 가장 쉬운 미분 수업 이 책을 만나 수학이라는 과목을 좀 더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공부 의욕을 불태울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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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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