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아는 정보들

목연공식계정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5.2.7
방학동안에 네이버 지식인활동을 열심히 했는데요.
(그래야 1주일에 서너 번 *^^*)
방금 답변을 했더니 10분만에 채택에 되었네요.
질문과 답변을 소개합니다.
비공개 님의 질문 : 예전부터 가지고있었던 의문인데
저의 답변 :
* 질문자의 채택인사 *^^* : 정말 대단해요! 당신의 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
님의 질문은 입말과 글말의 경우에 해당되는 듯합니다.
입말은 문장에서만 쓰는 특별한 말이 아닌, 일상적인 대화에서 쓰는 말이고,
글말은 문자로 표기한 말을 말합니다.
두 말의 차이는 다음과 같고요
입말 |
글말 |
1. 입말(구어)은 인간의 생존과 생활에 직결되어 있다. 2. 입말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다. 3. 입말은 일회성이다. 4. 입말은 때로 비문일 경우가 있다. |
1. 글말(문어)은 필요한 사람에 의해서만 해독된다. 2. 글말은 무한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3. 글말은 정보를 오래 저장할 수 있다. 4. 글말은 문법적으로 정확성을 갖는다. |
즉 ‘너의’의 준말을 ‘네’로 하는 것은 글말이며, 이것이 표준어입니다.
반면에 [너] 또는 [니]라고 읽는 것은 입말입니다.
입말일 때는 비문(표준말이 아닌 말이나 글)인 경우도 있지만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사용을 하고 있고요.
그러므로 님도 대화를 할 때는 [네]로 쓰시는 것이 원칙이지만
다른 분들처럼 [너]나 [니]로 쓰셔도 무방하고,
글로 쓰실 때는 ‘네’ 또는 ‘너의’로 표현하시면 되겠지요.
* 자료 출처 : 제가 아는 상식입니다.
* 지식인의 해당 문답 출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103&docId=217657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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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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