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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연공식계정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1.3.3
2월 27일에 네이버 지식인에서 이런 문답을 나누었습니다.
< src="http://api.bloggernews.media.daum.net/static/recombox1.swf?nid=14420184" quality="high" bgcolor="#ffffff" width="400" height="80"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국어사전을 찾으면 답이 나오는 것이지만
막상 쓰려고 하니까 좀 막연한 질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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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제목 그대로 입니다,
'○○앓이'에서 '앓이'가 무슨뜻이예여?
○○은 필요 없고 '앓이'만 무슨 뜻이예여??
꼭좀 알고 싶어여 ㅠㅠ
나의 답변 : 병이 걸려서 고통을 겪거나
마음에 근심이 있어서 괴로움을 느끼는 것을 '앓다' 라고 합니다.
'앓다'는 동사이지요.
이 동사를 명사로 바꿔주는 어미가 '-이'입니다.
'먹다-먹이', '길다-길이', '높다-높이', '넓다-넓이' 등이 있지요.
즉, '앓이'는
병이 걸려서 고통을 겪거나 마음에 근심이 있어서 괴로움을 느낄 때 쓰는
'앓다'라는 동사에 명사형접미사가 붙어서 명사로 바뀐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가슴앓이'는
가슴에 병이 걸렸거나 근심이 있어서 고통을 겪는다는 의미겠지요.
* 자료 출처 : 국어사전을 참조하면서 제 생각을 덧붙였습니다.
* 질문자 채택 인사 : 와!! 짱이예여!!
고민하구 있었는데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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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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