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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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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저의 내면을 봐 주세요
- 작성일
- 2011.10.07
저의 내면을 봐 주세요
경북 구미문장초등학교6학년3반 허정윤
요즘 뉴스를 보면 회사에 입사를 하려고 성형을 하거나 남자가 화장을 하는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된다. 이렇게 우리나라는 어떤 것 보다 얼굴을 중요시하는 나라가 되었다. 그리고 얼굴을 고치는 것이 유행이 되어 성형을 하는 것이 예전보다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낭군 같은 남자들은 조금도 부럽지 않습니다.’에 나오는 박씨는 그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집을 가게 되었다. 그런데 박씨전의 얼굴이 흉측하다보니 박씨의 남편에게 무시를 당하였다. 그리고 박씨전의 시아버지를 제외하고는 전부 다 박씨전의 능력을 인정 해 주지 못 하였다.
내가 만약에 박씨처럼 흉측하고 못생겨서 남편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였더라면 어땠을까?
내가 흉측하게 생겼더라면 얼굴을 감춘 채 아무에게도 보여주기가 싫었을 것 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나오는 주인공인 박씨 부인은 아주 흉측했고 못생긴 얼굴 이었다. 그런데도 박씨는 자신의 추한 얼굴 때문에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한 모습 이었다. 자신의 외모보다는 자신이 가진 재주와 능력을 믿고 오히려 당당했던 박씨 부인이 존경스러웠다.
박씨 부인은 남편과 주변 사람들에게 못생긴 얼굴 때문에 자신이 가진 엄청난 능력을 인정받지 못 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허물을 벗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다시 태어나자 그 동안 자신을 무시하고 들떠보지도 않던 남편 시백이 찾아왔고, 외모만으로 자신을 평가하는 남편에게‘낭군 같은 남자들은 조금도 부럽지 않습니다.’라고 당당하고 엄중하게 꾸짖는다. 박씨는 허물을 벗고 남편인 시백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도 그녀의 뛰어난 능력을 인정하였다.
박씨가 미인이 되고 나서는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미모와 함께 그녀의 재주까지 인정하였다.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을 보고 재주를 인정을 한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사람의 능력을 인간 됨됨이를 외모로 가늠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멍청한 행동인가?
하지만 요즘 일상생활에서는 외모로 그 사람의 능력을 인정해 주는 풍토가 만연해 있고, 그것 때문에 성형을 수시로 하고 성형이 유행처럼 번지기 까지 하고 있다. 또, 오직 외모로만 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어서, 아무런 노력없이 예쁘고 잘 생긴 외모가 더 중요한 것처럼 생각되는 사회의 풍토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박씨처럼 외모가 흉측하더라도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 않는 다면 우리사회는 아까운 인재를 놓치고 빈 껍데기만 가진 사람들로 가득 채워 질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사회는 발전 하기 어려울 것이고 오히려 후퇴 할 지도 모를 일이다. 외모로만 사람을 따지는 것 보다는 그 사람이 가진 능력과 내면의 생김을 찬찬히 살펴보고 필요한 인재인지 아닌지를 구별하는 지혜로운 눈을 가져야 할 것이다.
조선시대에 여자 영웅을 담은 소설이지만 만약 이 책에서 박씨가 허물을 벗지 못 한 채 끝까지 흉측스러운 모습으로 소설에 등장을 하였더라면 영웅이 되었을까? 박씨가 이런 모습으로 나왔더라면 영웅은 되지 못 하였을 것 이다. 여성이 특별 할 수 있는 분야가 그 사람이 가진 능력이나 인성이 아니라 아름다운 얼굴임을 강조하는 것 같아 어쩐지 씁쓸한 기분도 들었다.
그녀가 예쁜지 못 생겼는지의 이야기 없이 오직 그녀의 탁월한 능력만으로 세상을 구하고 영웅이 되었다면 훨씬 더 기분좋았을 것 같다.
경북 구미문장초등학교6학년3반 허정윤
요즘 뉴스를 보면 회사에 입사를 하려고 성형을 하거나 남자가 화장을 하는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된다. 이렇게 우리나라는 어떤 것 보다 얼굴을 중요시하는 나라가 되었다. 그리고 얼굴을 고치는 것이 유행이 되어 성형을 하는 것이 예전보다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낭군 같은 남자들은 조금도 부럽지 않습니다.’에 나오는 박씨는 그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집을 가게 되었다. 그런데 박씨전의 얼굴이 흉측하다보니 박씨의 남편에게 무시를 당하였다. 그리고 박씨전의 시아버지를 제외하고는 전부 다 박씨전의 능력을 인정 해 주지 못 하였다.
내가 만약에 박씨처럼 흉측하고 못생겨서 남편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였더라면 어땠을까?
내가 흉측하게 생겼더라면 얼굴을 감춘 채 아무에게도 보여주기가 싫었을 것 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나오는 주인공인 박씨 부인은 아주 흉측했고 못생긴 얼굴 이었다. 그런데도 박씨는 자신의 추한 얼굴 때문에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한 모습 이었다. 자신의 외모보다는 자신이 가진 재주와 능력을 믿고 오히려 당당했던 박씨 부인이 존경스러웠다.
박씨 부인은 남편과 주변 사람들에게 못생긴 얼굴 때문에 자신이 가진 엄청난 능력을 인정받지 못 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허물을 벗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다시 태어나자 그 동안 자신을 무시하고 들떠보지도 않던 남편 시백이 찾아왔고, 외모만으로 자신을 평가하는 남편에게‘낭군 같은 남자들은 조금도 부럽지 않습니다.’라고 당당하고 엄중하게 꾸짖는다. 박씨는 허물을 벗고 남편인 시백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도 그녀의 뛰어난 능력을 인정하였다.
박씨가 미인이 되고 나서는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미모와 함께 그녀의 재주까지 인정하였다.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을 보고 재주를 인정을 한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사람의 능력을 인간 됨됨이를 외모로 가늠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멍청한 행동인가?
하지만 요즘 일상생활에서는 외모로 그 사람의 능력을 인정해 주는 풍토가 만연해 있고, 그것 때문에 성형을 수시로 하고 성형이 유행처럼 번지기 까지 하고 있다. 또, 오직 외모로만 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어서, 아무런 노력없이 예쁘고 잘 생긴 외모가 더 중요한 것처럼 생각되는 사회의 풍토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박씨처럼 외모가 흉측하더라도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 않는 다면 우리사회는 아까운 인재를 놓치고 빈 껍데기만 가진 사람들로 가득 채워 질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사회는 발전 하기 어려울 것이고 오히려 후퇴 할 지도 모를 일이다. 외모로만 사람을 따지는 것 보다는 그 사람이 가진 능력과 내면의 생김을 찬찬히 살펴보고 필요한 인재인지 아닌지를 구별하는 지혜로운 눈을 가져야 할 것이다.
조선시대에 여자 영웅을 담은 소설이지만 만약 이 책에서 박씨가 허물을 벗지 못 한 채 끝까지 흉측스러운 모습으로 소설에 등장을 하였더라면 영웅이 되었을까? 박씨가 이런 모습으로 나왔더라면 영웅은 되지 못 하였을 것 이다. 여성이 특별 할 수 있는 분야가 그 사람이 가진 능력이나 인성이 아니라 아름다운 얼굴임을 강조하는 것 같아 어쩐지 씁쓸한 기분도 들었다.
그녀가 예쁜지 못 생겼는지의 이야기 없이 오직 그녀의 탁월한 능력만으로 세상을 구하고 영웅이 되었다면 훨씬 더 기분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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