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물건을 소비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착한 소비를 한다. 착한 소비를 하는 주요 소비자는 MZ세대이다. MZ세대가 착한 소비를 하는 이유는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서이다. 이런 소비자들 때문에 기업들도 변화하고 있다. 보통 기업들은 이윤추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요즘은 소비자들을 따라서 사회적 책임도 매우 중요하게 됐다. 지금이나 이런 기업들이 많아지는데, 옛날에도 그런 생각을 했던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바로 유일한이라는 사람이다.

유일한은 꼼꼼하고,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이었다. 그가 세운 유한양행도 그를 똑 닮은 회사였다. 사실이 아닌 광고는 하지 않고, 정직한 제품을 만들고, 세금도 꼬박꼬박 냈다. 유일한은 사회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유한공업고등학교를 세우고, 죽은 후에는 회사를 성실한 직원에게, 재산은 사회에게 환원했다. 현재 기업들도 소비자 같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여 ESG경영을 시작했다. ESG경영을 통해 E, 환경을 보호하고, S, 사회적 책임을 지고, G, 윤리적 경영을 한다. 예를 들어서 현대차는 전기차나 수소차를 만들어 환경을 보호하고, LG전자는 봉사단을 운영하고, 풀무원은 직원을 차별하지 않고, 규칙과 법을 잘 지킨다.

지금의 소비자들이 하는 착한소비로 인해 사회적 책임을 지는 기업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이런 ESG경영은 나를 지켜주고, 집을 화목하게 해주는 부모님 같다. ESG 경영을 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면 우리가 생활하는 이 사회와 세계가 더 평화롭고, 좋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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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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