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베니스의 상인 이라는 제목이 재밌어 보여서 읽게 되었다. 어느 날 안토니오와 바사니오는 바사니오가 만난 포샤라는

처녀를 이야기 하고 있었다. 포샤는 영리하고 성격좋고 부자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재산도 많았다. 그리고 바사니오와 포샤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그래서 바사니오는 포샤를 만나고 싶어했지만 이웃 마을에 있는 포샤를 만나려면 배를 타고 가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못 만나는 상태였다. 그 순간 포샤의 아버지가 포샤가 다 자랐다며 포샤 사윗감을 운으로 시험해본다고 했다. 그 시험 방법은 상자 3개 중에 하나를 랜덤으로 선택해서 그 상자에서 포샤의 사진이 나오면 포샤의 남편이 되는 것이다. "아 돈이 없어서 가지도 못하는데 이를 어쩐담.." 그때 안토니오가 "내가 고리 대금업자에게 돈을 빌려 볼게" 바사니오가 감동을 먹으며 "진짜??" 라고 하며 안토니오가 원수 지간인 샤일록에게 목숨을 담보로 돈을 빌렸다. 그때 언잖은 샤일록이 "정해진 기한안에 돈을 갑지 못할 시에 너는 재판을 받게 될 것이야 하하" 라고 하며 안토니오에게 겁을 주었다. 바사니오는 그 돈을 받고 바로 출발하였다. 포샤가 사는 궁전에 도착한 바사니오는 상자 3개 중 하나를 선택해서 봤더니?? 바사니오는 감격하며 "와!!!!" 라고 하며 포샤를 끌어안았다. 포샤와 바사니오는 눈물을 흘리며 한참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그때 안토니오 생각이 났는데... 분명 기한이 지나서 지금 재판 받거나 받기 직전인 상황일 텐데 라고 생각하며 포샤에게 간절히 부탁하며 "내 친구한명이 있는데 그 나를 위해 돈을 빌렸다가 목숨이 뺐기게 생겼네 제발 돈을 빌려줄 수 있겠나??" 포샤는 "알겠어요, 빨리 가봐요." 하며 빌린 돈의 3배 돈을 주었다. 바사니오는 바로 재판이 열리는 곳으로 전속력으로 달렸다. 겨우 도착한 바사니오는 "후.. 겨우 왔다." 라고 하며 재판관의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 안토니오는 "바사니오!! 돌아왔구나!" 라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바사니오는 샤일록에게 "빌린 돈의 3배를 줄테니 제발 멈추시오" 라고 하며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안토니오와 샤일록은 원수지간 이라서 샤일록은 끝까지 계약서에 있는 조항 타령하며 죽이려고 했다. 재판장 모두 조용해진 가운데 샤일록이 안토니오에게 칼을 겨누려는 순간!! 젊은 재판장이 "멈추시오 아직 판결은 나지 않았소" 라고 하며 반박을 시작했다. "계약서에는 그런 조항이 없소 안토니오를 베는 것은 허용하겠으나 안토니오의 몸에서 피 한방울 이라도 나오면 당신에게 무시무시한 벌을 주겠네 하하하" 라고 하며 샤일록을 참교육 해버렸다. 샤일록은 다리 힘이 풀려 털썩 주저 앉았다.

샤일록은 기존 빌린돈의 3배의 돈을 들고 황급히 재판관을 뛰쳐 나왔다. 그 후 안토니오와 바사니오는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와 나는 친구를 위해 목숨을 거는 안토니오에게 대단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이렇게 멋있고 대단한 친구가 있을까?? 처음엔 책을 읽고 정말 신기해서 감탄했다. 앞으로도 나에게 지혜를 주고 깨달음을 주는 책을 많이많이 읽어야 겠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에게 이렇게 목숨을 거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항상 안토니오와 같은 사명을 가지고 어떨 때는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이 책을 많은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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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베니스의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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