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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왈가닥 비바리
글쓴이
천영미 저
출판사
고즈넉이엔티
출판일
2022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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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천영미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7년여간 대학 강사로 일했다. 지금은 호주 시드니에서 인문학 강사로 활동 중이며, 외국인들에게 한국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첫 장편 『조선의 등 굽은 정원사』로 2020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글쓰기를 시작했고, 2024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조선의 품격』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조선의 왈가닥 비바리』 등이 있다. 저자는 조선 시대 역사를 기반으로 한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 조선 시대 문헌 속에 갇힌 인물들을 발굴하고, 그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내는 후속 작품들을 집필 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조선의 등 굽은 정원사』 천영미 작가의 두 번째 케이팩션
파도처럼 덮쳐오는 역경을 견디고 마침내 키워낸 진주 한 알 같은 소설


허망하게 부모님을 떠나보내고 형제들과도 생이별한 만덕은 천애고아로 탐라에 홀로 남겨진다. 만덕은 버려지듯 들어간 기방에서 각자의 아픔을 가진 월향과 육손을 만나고, 그들은 서로를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그렇게 시작된 기방 생활은 천방지축 만덕이 덕분에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다. 기녀들을 위해 비누를 만든다고 실험을 하다가 제 얼굴을 다 뒤집어버리는 사고뭉치 만덕은 그러다가도 양반들의 눈이 뒤집히도록 멋진 장식품을 만들어 꽤 큰돈도 벌어들이는 유쾌한 아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만덕의 주위 사람들은 더 이상 만덕의 삶이 고단하지 않도록, 작은 미풍에도 꺾이지 않도록 단단히 붙잡아주는 존재가 된다. 서로를 마음으로 감싸 안고 있노라면 그 어떤 난관도 모두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재밌는 일도 너무 많은 만덕에게 소박하지만 확실한 꿈이 생긴다. 펄떡이는 생명을 품은 이 탐라를 내 모든 것을 걸어서라도 온전히 지켜내는 것! 날카로운 역경이 지나고 조심히 입을 벌린 조개의 귀한 진주알 같은, 사랑스럽고 뭉클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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