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가까운 바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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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가까운 바다가 있다

글쓴이
이상협 저
출판사
이른비
출판일
2023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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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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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협

정확한 언어와 정밀한 언어 사이를 오가는 사람. 방송과 시 사이를 음악으로 잇는 사람. 불행은 자신과의 불화에서 시작된다고 여겨 여러 개의 분화된 ‘나’를 운영하는 사람. 그리하여 혼자라는 시간의 텃밭에 무, 감자, 토마토처럼 시, 음악, 목소리를 기르는 사람. 읽고 쓰고 다니고 때로는 술을 마시며 그것을 잘 가꾸는 사람.

전공은 미술 교육이지만 대부분 학교 방송국에서 시간을 보냈고, 삼수 끝에 KBS 아나운서가 되었다. [추적 60분] [역사저널, 그날] [명견만리] [독립영화관]에 목소리를 입히거나 진행했다. 프리젠터로 6개월 동안 8개국을 다닌 로드 다큐 [석굴암]을 가장 아낀다. 지금은 KBS 클래식 FM의 [당신의 밤과 음악]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현대문학] 시 부문 신인상, 제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을 받았다. 활동명 에고트립EgoTrip으로 앨범 ‘봄, 밤’과 ‘go trip’을 발매했고, 시집 『사람은 모두 울고 난 얼굴』, 낭독 안내서 『내 목소리를 좋아하게 됐다고 말해줄래』 등을 펴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시인이자 아나운서, KBS 클래식 FM 「당신의 밤과 음악」 진행자 이상협의 첫 에세이. 그가 때때로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읽고 쓰고 다니며 해왔던 놀이와 여행의 기록들을 담았다.

이 책은 먼 나라의 여행 경험담이 아니라 일상을 여행하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펜데믹 동안 이국이 그리웠던 작가는 여행 앱을 열어 실시간으로 세계 곳곳을 구경하거나 공항에 가서 마음을 달래기도 한다. 비대면의 시기에 여행자의 마음으로 일상의 안팎을 다니는 그의 모습은 잃어버린 놀이와 여행의 감각을 일깨워준다.

언제부터인가 쉬는 법을 잊고 사는 우리에게 그는 ‘혼자가 되어 놀아보라’고 말한다. 혼자일 때 우리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묻고 답하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혼자 있는 것은 ‘또 다른 나’를 불러내는 일이기도 하다. 6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 작가는 다채로운 혼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인과 아나운서는 물론 산책자, 연주자, 혼술리안, 비행기 마니아에 이르기까지 그는 수많은 나를 불러내 새로운 시간과 공간으로, ‘가까운 바다’로 자신을 데리고 간다.

이 책에서 가까운 바다는 내가 나와 함께 자유로운 혼자의 상태를 의미한다. 그것은 생활에서 우리를 반짝이게 하는 작은 발견의 순간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잘 사는 건 모르겠고 뭐, 혼자서도 잘 있는 사람은 되었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한 작은 아이디어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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