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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던 사람
글쓴이
샌디프 자우하르 저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24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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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샌디프 자우하르

현직 심장내과의. UC 버클리에서 실험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에서 의학을 공부했다. 1998년부터 『타임스』 지에 의학 관련 글을 정기적으로 기고해왔고, 2015년부터『뉴욕타임스』의 기고가로 활동했다. NPR과 CNN, SNBC에도 자주 출연하여 의학 관련 이슈들을 논했고, 『월스트리트저널』 『타임 』 『슬레이트』에도 여러 글을 기고했다. ‘브라이트사이트그룹Bright Sight Group’의 웹페이지에서 그의 다양한 강연을 볼 수 있다.

첫 책 『인턴: 어느 초짜 의사 이야기Intern: A Doctor’s Initiation』는 전미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NBC로부터 텔레비전 시리즈 제작 제안을 받았고, 두 번째 책 『의사 노릇하기: 어느 미국 의사의 환멸Doctored: The Disillusionment of an American Physician』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뒤 『뉴욕포스트』 2014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세 번째 책 『심장: 은유, 기계, 미스터리의 역사』는 인간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신체 기관을 이해하고 치유하기 위해 위험을 불사한 의사들과 환자들의 이야기를 매혹적으로 들려준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너는 나를 잊어버리지 마라.
……나는 나를 잊어도.’
알츠하이머 간병 7년, 유머와 비탄의 회고록

뉴요커 2023 올해의 책
스미스소니언 2023 올해의 과학책

기억이 없는 삶도 삶일까?
소멸되는 기억과 붕괴하는 자아,
그리고 기억을 초월해 재구성되는 관계와 존재存在

인도계 미국인 과학자 프렘 자우하르는 어느 날부턴가 깜빡깜빡하는 일이 잦아졌다. 오래 알고 지낸 지인들 이름이 기억나지 않았고, 새로 산 금고 비밀번호도 가물가물했다. 한동안은 그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찾아온 기억력 감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건망증이라기엔 심상치 않은 징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모임에선 툭하면 했던 이야기를 하고 또 했고, 가족사진 속 얼굴들이 문득 낯설게 보이기도 했으며, 외출했다 집을 찾지 못해 길을 잃는 날도 있었다. 아내는 아들들을 집으로 불렀고, 그를 신경과 의사에게 데려가게 했다. 거기서부터 이 책의 여정은 시작되었다. 『내가 알던 사람: 알츠하이머의 그늘에서』는 프렘의 둘째 아들이자 심장내과의인 샌디프 자우하르가 2014년 가을부터 7년간 알츠하이머병을 앓으며 기억을, 세상을, 끝내는 자기 자신을 잃어간 아버지를 회고한 책이다. 이 회고는 당연히 관계와 돌봄의 역학에 관한 고통스러우리만큼 진솔한 고백이다. 동시에 뇌의 퇴화와 정신의 침식에 관한 의학적 탐구이면서, 기억이 우리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에 관한 성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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