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작가가 말하는 엄마표 경제교육의 목표는 ‘아이에게 많은 돈을 물려주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험난한 세상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 즉 ‘자기주도력’과 ‘판단력’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살면서 마주치는 크고 작은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해내도록 연습시킴으로써, 아이는 당당하게 자립하고 부모는 안정적으로 노후를 대비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유명한 강사의 값비싼 강의도, 엄청난 경제 지식도 아니다. 오직 부모의 꾸준한 관심과 질문이면 충분하다.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집에서 차근차근, 아이와 함께 즐거운 경제교육의 세계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