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생, 6년 차 직장인. 인천에서 태어나, 직장으로 인해 타지 생활에 익숙해졌습니다. 낯선 곳을 어렵지 않게 생각하다 보니, 새로운 경험을 두려움보다는 설렘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행은 자연스레 제 취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매주 국내외의 여행지를 다니며 점차 여행이라는 취미도 특별해지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취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때, 미뤄두었던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체력을 기르고자 했던 작은 시작이 어느새 제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때때로 저는 말합니다. 운동하는 소정이가 나의 원래 모습이야. 발걸음이 닿는 대로 걷고, 오르고, 뛰다 보니, 그 삶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길 위에서 느낀 호흡을 이 책을 통해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