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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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

글쓴이
남유하 저
출판사
사계절 출판사
출판일
2025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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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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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하

2018년 「푸른 머리카락」으로 한낙원과학소설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다이웰 주식회사』, 에세이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 창작 동화집 『나무가 된 아이』, 소설 『봄의 목소리』, 『가시 인간이 지구를 구한다』 등이 있다. 『다이웰 주식회사』에 수록된 단편 「국립존엄보장센터」는 2019년 미국 SF 잡지 『클락스월드』 10월호에 번역, 소개되었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JTBC 다큐멘터리 [취리히 다이어리] 원작
누구보다 삶을 사랑했기에,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존엄’을 바란
말기암 환자 어머니와 딸의 마지막 동행
스위스 조력사망기관 디그니타스에서 생을 마감한 여덟 번째 한국인. 정확하고도 짧은 이 사실만으로는 故조순복 님을 다 설명할 수 없다. 남유하 작가는 이렇게 기록했다. 누구보다 삶을 사랑했고, 힘들 때 더 크게 웃었고, 암세포와 더불어 살고자 했으며, 고통을 끝낼 시기를 직접 결정한 뒤 마지막까지 하늘을 바라본 용감한 사람.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는 긴 투병 끝에 마지막 자기 결정권을 행사하기 위해, 아픈 몸으로 8770km를 날아 스위스로 향한 故조순복 님에 대한 기록이다. 동시에 그 선택을 딸로서 또 같은 인간으로서 지켜보고, 동행하고, 한국에 돌아와 그 존엄한 죽음 이후를 맞닥뜨린 소설가 남유하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두 사람이 함께한 시간들, 어쩌면 함께할 수도 있었던 시간들은 삶의 소중함과 존엄한 죽음이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상기시킨다. 동시에 고통을 끝낼 수 있다는 사실이 오히려 삶을 지탱하는 희망이 되는, 고통 받는 사람들의 존재를 담담히 알린다. 그러므로 이 책은 죽음이 아닌, 존엄한 삶에 대한 이야기로 완성된다.
자신과 같은 환자들이 언젠가는 한국에서 죽음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임종 순간까지 다큐멘터리를 촬영한 어머니. 어머니를 기억하고 그 용기를 전하기 위해 작가는 이 모든 과정을 글로 썼다. 어머니의 죽음이 남긴 의미를 ‘다른 사람을 위한, 이제까지와는 다른 내일’을 만드는 데에서 찾기 위해서다. 이 책은 어머니와 딸이 함께 쓴 특별한 사랑의 기록이자, 존엄한 삶을 지키려 애쓴 한 사람의 눈부신 분투기이고, 동시대인들에게 던지는 ‘존엄한 삶’에 대한 묵직한 질문이다.
이 책은 삶의 가치에 대한 물음으로 인도하는 철학서이고, 자기 결정에 따르는 매뉴얼이 담긴 실용서이자, ‘하얀 가운의 신’으로부터 권력을 가져오는 투쟁기이다. 타인의 삶을 살아보게 한다는 점에서 문학이고, 무엇보다 의존과 돌봄에 관한 르포르타주다. 우리에겐 사회문화적 금기를 가로지르는 더 많은 통증의 언어, 죽음의 언어가 필요하다.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는 존엄한 삶의 권리에 관한 상상의 지평을 넓혀줄 것이다. - 은유(르포 작가, 『해방의 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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