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태어나 대광고등학교,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했다. 중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 및 상담 실장으로 근무하고 EBS 교사로 활동했다.
‘문청소년진로연구소(http://blog.naver.com/moonci66)’를 설립하여 학교와 학교 담장 너머 청소년들, 교사,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상담을 하며, 진로진학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흔들리며 피는 꽃》 《외로워서 그랬어요》 《엄마도 힘들어》 《봄을 앓는 아이들》이 있다.
현재 ‘문청소년진로 연구소 소장’ ‘서울 YWCA 청소년부 자문위원’ ‘한국인성교육협회 전문 위원 및 위촉 교수’ ‘한국 독서치료 연구소 부소장’ 등의 자리에서 마음 유통업자로 지내고 있는 저자는 앞으로도 길찾기를 하는 청춘들과 계속 길동무로 지내는 행복한 날을 꿈꾸며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