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멕시코, 브라질, 대만 등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그림작가.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했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갤러리 기획전시 등에 참여했다. 인스타그램에 직접 그린 그림과 짧은 글을 올리면서 17만 팔로워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쌍란』에서는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동식물과 사물이 감정을 나누고, 만화처럼 나뉜 컷은 시와 함께 작가 특유의 심상을 오롯이 전한다. 소외된 대상을 향한 공감과 유머를 담은 위로, 따스하고 정겨운 화풍과 문체로 오늘도 외로움과 불안을 달래고 있을 이들의 마음을 살며시 어루만진다.
〈인스타그램〉 @pil.h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