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그들이 보지 못할 밤은 아름다워
글쓴이
백사혜 저
출판사
허블
출판일
2025년 6월 18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백사혜

언젠가 잊더라도 상기하고 싶은 여유를 사랑하는 사람. 1997년 2월 출생.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궤적잇기」로 제2회 문윤성SF문학상 단편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조밀하게 직조된 세계관이 훌륭하다는 평을 받은 「그들이 보지 못할 밤은 아름다워」는 한국SF어워드 단편 대상을 수상했으며, 작품의 세계관을 확장시킨 동명의 연작소설이 2025년 서울국제도서전 〈여름, 첫 책〉에 선정되며 허블에서 출간됐다. 지은 책으로 『이방인의 심장이 묻힐 곳은』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더는 죽듯이 살지 않을 거야.
살아가듯 죽을게”
김초엽(소설가)·하지은(소설가) 강력 추천
★2025 서울국제도서전 〈여름, 첫 책〉 선정★
★한국SF어워드 단편 대상 수상작 수록★

“이토록 비참한 세계에서도 왜 어떤 존재들은 끝까지 빛을 안고 죽는가.” _김초엽(소설가, 「추천의 말」 중에서)

소멸을 향해 피어나는 아름다운 우주
장르 소설의 신성 백사혜의 SF동화판타지
2025 서울국제도서전 〈여름, 첫 책〉 선정

단편소설 「궤적 잇기」와 「그들이 보지 못할 밤은 아름다워」로 각각 2022년 문윤성SF문학상 우수상과 2023년 한국SF어워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신예 작가 백사혜. 그의 연작소설 『그들이 보지 못할 밤은 아름다워』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 〈여름, 첫 책〉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허블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동명의 한국SF어워드 수상작의 세계관을 확장해 여섯 편의 중단편으로 엮은 SF동화판타지 연작소설집으로,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쟁과 저항, 그리고 소멸의 순간들을 각기 다른 인물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백사혜의 가능성을 가장 먼저 알아본 이는 김초엽 작가였다. 그는 문윤성SF문학상 심사위원으로서 데뷔작을 주목했고, 이후 《에피》 편집위원으로서 발표 지면을 내어주는 등 꾸준히 응원을 보내왔다. 「궤적 잇기」에 대해선 “현실을 낯설게 보게 만드는 SF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삶과 관계에 대한 감정의 핵을 흔드는 서정성을 지녔다”고 평했으며, 이번 연작에 대해서는 “잔혹동화처럼 선명하고 손에 닿을 듯한 세계 속에서 끝까지 빛을 안고 죽는 존재들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고 말했다. 이 같은 김초엽의 찬사는 백사혜의 세계를 누구보다 먼저, 깊이 이해한 독자의 증언이기도 하다.

“판타지의 그림자를 뒤에 걸친 SF다”라는 한국SF어워드 심사평처럼, 이 책은 동화판타지의 익숙한 이야기 문법을 따르면서도 SF와 사회소설적 시선을 신선하게 접목한 점에서 독창적인 매력을 지닌다. 낯설고 실험적인 SF동화판타지라는 장르를 설득력 있게 구현한 백사혜의 글쓰기에 대해, 전청림 평론가는 연작의 정밀한 구성과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잔혹한 상상력, 신념을 밀고 나가는 서사적 용기를 작품의 강점으로 꼽았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구축한 이 낯선 우주는, 결국 우리 세계의 거울처럼 독자 앞에 펼쳐진다.

“별과 사랑. 마땅히 있는 것만 같고, 닿을 수도 있을.
그러나 아득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만 여겨지는 두 가지의 빛.”
_전청림(문학평론가, 「해설」 중에서)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