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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기술 (리커버 에디션)
글쓴이
발타자르 그라시안 저
출판사
서교출판사
출판일
2025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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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발타자르 그라시안

스페인 사라고사 지방, 칼라타유드 지역인 벨몬테에서 1601년에 태어났다. 아버지 프란시스코 그라시안 가르세스는 의사였고, 손위 형제들이 일찍 죽는 바람에 그가 장남이 되었다. 18세에 예수회에 입회하여 21세까지 2개의 철학 과정을 공부했고, 사라고사 대학에서 4개의 신학 과정을 이어간 후, 25세(1627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28세(1630년)까지는 인문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발렌시아의 수도원에서 3년간 수련기를 마쳤다. 40세에 설교자로 큰 성공을 거둔 후에 출간한 『재능의 기술』(Arte de ingenio, 1642년)을 더욱 깊고 폭넓게 확장한 책이 바로 『사람을 얻는 지혜』(Oraculo manual y arte de prudencia, 직역하면 “신탁 편람과 지혜의 기술”)이다. 그는 예수회 신부였지만, 글 안에는 종교적 언급이 거의 없고 기독교 도덕 개념을 지향하지도 않는다. 저자가 생각한 근본적인 삶의 목표는 성공과 명성보다는, 개인의 성숙이었다. 그리고 인간의 근본을 지키면서도 실용적인 성공 전략을 놓치지 않았다. 저자는 많은 함정과 악한 행동을 미리 알아야 피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어리석은 사람이나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 자신을 지킬 방법을 전하고자 했다.

저자가 살던 17세기 전후, 스페인은 과거 150년간 유럽의 지배자로 군림하다가 서서히 내리막을 걷고 있었다. 30년 전쟁 개입으로 경제적 위기가 왔고, 포르투갈 및 카탈루냐의 반란, 전쟁 참패 등으로 서서히 힘을 잃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문화적으로는 황금시대였다.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것에 대한 환멸과 덧없음, 종교적 희망, 죽음의 편재라는 특징이 바로크 문화라는 이름으로 전반에 드러나던 시기였다. 말년에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교회의 허가 없이 책을 출간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고 교수직에서 해임되었으며, 감금과 감시에 시달려야 했다. 계속되는 처벌과 불이익으로 아픔을 겪다가 1658년 57세의 나이로 숨을 거둔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지혜의 기술》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손무의 《손자병법》과 더불어 인류가 보유한 최고의 인생 지침서이다.

이 책은 저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이 ‘인생에서 승리하기 위한 지혜’를 전하는 실용적인 지침서다. 저자가 특히 강조하는 것은 추상적인 도덕이 아니라, 실제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지혜’다. 많은 인생 지침서들이 그저 바르고 진실하게 살라는 원론적인 이야기에 머무는 반면, 이 책은 경쟁에서 이기는 법, 상·하급자를 다루는 요령, 인생을 경영하는 방법처럼 현실에서 당장 쓸 수 있는 243가지 ‘실용적 지혜’를 아름다운 경구에 담아 전달하고 있다. 혼탁한 세상에서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고 우위를 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오늘날과 같은 험난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성공을 위한 통찰과 지혜를 제공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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