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고 책 쓰고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가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40년, 고양에서 아이들과 함께 20년, 가파도에서 고양이와 함께 3년째 삽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팔고, 매표소 안에 ‘가파도 고양이 도서관’을 작게 차려 놓았습니다. 청소년과 함께 읽기 위해 지은 책으로 『장자, 아파트 경비원이 되다』, 『스피노자, 퍼즐을 맞추다』, 『박지원, 열하로 배낭여행 가다』, 『묵자·양주, 로봇이 되다』, 『허균, 서울대 가다』, 『예수, 신의 아들이 되다』, 『소크라테스는 왜 우리 집 벨을 눌렀을까?』, 『장자에게 잘 놀고 먹는 법을 배우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