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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황제
글쓴이
셀마 라겔뢰프 저
출판사
다반
출판일
2025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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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셀마 라겔뢰프

스웨덴의 여성 소설가로 1909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화폐와 우표 등에 얼굴이 실린 국민작가이자 여성 최초의 스웨덴 한림원 회원이다. 대표작『닐스 홀거손』(닐스의 모험)을 통해 스웨덴의 자연과 전설을 어린이들에게 알려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1858년 11월 20일 베름란드 주에서 출생했다. 스웨덴 베름란드에서 여섯 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선천적인 고관절 기형과 어릴 적 앓은 병으로 다리를 잘 쓰지 못했던 그녀는 집에서 책을 읽으며 조용히 작가의 꿈을 키웠다. 24세에 여자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하고, 졸업 후에는 초등학교 교원을 하면서 창작에 전념했다. 1891년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던 중 자신이 태어난 모르바카 집안의 농원이 남에게 넘어가는 비운을 그린 작품 『예스타 베를링 이야기』를 여성 잡지 [이둔]의 공모에 제출하고, 여기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선다. 이후 민간설화나 전설에서 영감을 얻어 『쿤가헬라의 여왕』, 『저택의 전설』 등 꿈과 현실이 섞인 감미로운 환상의 세계를 펼쳐낸다. 대표작인 『닐스의 모험』은 원래 어린이를 위한 지리 부교재로 집필되었지만, 스웨덴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설을 고스란히 담아내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사랑받으며 그녀를 스웨덴의 국민 작가로 만들어주었다. 1909년 그녀는 노벨문학상을 받은 최초의 여성이자 최초의 스웨덴 작가가 되었으며, 1914년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결정하는 스웨덴 한림원의 첫 여성 회원이 되었다.

스웨덴 교육계의 의뢰를 받아 초등학교 지리 수업의 부교재용으로 집필한 『닐스 홀거손Nils Holgerssons underbara resa genom Sverige』(1906∼1907)은 조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설을 스웨덴 어린이들에게 알린 작품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계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웁살라대학교의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그 밖에 『늪텃집 소녀』(1908) 『아르네의 보배』(1904) 『마부』(1912), 회고록인 『모르바카』(1922) 등의 작품을 남겼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닐스의 신기한 모험』의 작가 셀마 라겔뢰프의 숨은 걸작!
사랑, 상실, 광기의 대서사시. 국내 최초 완역.

스웨덴을 대표하는 작가이며,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셀마 라겔뢰프의 소설로 성인을 위한 동화와 같은 작품이다. 부녀지간의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바탕으로, 아름다우면서도 슬프며, 환상적이면서도 동시에 비극적 상황을 잘 그려 낸 수작이다.

“상상 속에서는 원한다면 축제처럼 즐거운 날로 가득 채울 수 있지.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이 현실보다는 훨씬 달콤한 법이니까.”

가난한 일꾼 얀은, 아내가 계획에 없던 딸을 임신하게 되자 육아에 빼앗기게 될 자신의 휴식 시간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는다. 그러나 딸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그의 유일한 기쁨이자 사랑이 된다. 딸의 나이가 열여덟이 되던 해, 새 농장주의 탐욕으로 집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그녀는 노부모 대신 돈을 벌기 위해 스톡홀름으로 떠난다. 딸의 부재를 견디지 못한 얀은 자신을 포르투갈 황제라고 믿는 망상에 빠져들고, 여황이 된 딸이 언제고 당당하게 금의환향할 거라고 장담한다. 이 소설은 한 아버지가 붙잡고 싶었던 꿈과 놓을 수 없었던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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