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과 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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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과 객관

글쓴이
키코 야네라스 저
출판사
오픈도어북스
출판일
2026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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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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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 야네라스

키코 야네라스는 정치, 사회,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에 걸친 복잡한 문제를 그래프와 데이터로 분석하고 설명하는 스페인의 데이터 전문가이다. 2024년에 〈비센테 베르두 언론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스페인 정부 및 왕실의 지원을 받는 싱크 탱크이자 국제관계 및 외교정책 분야 세계 최상위 연구 기관인 「엘카노 왕립 연구소」의 과학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발렌시아 폴리테크닉대학교에서 산업 자동화 및 전자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로나대학교에서 계산 생물학과 생명 공학 분야의 수학적 모델을 연구하기도 했다.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며 친구들과 함께 데이터 기반 사회과학 저널리즘 플랫폼인 '폴리티콘(Politikon)'을 공동 설립했다. 이를 계기로 스페인 여러 언론사와 협업을 진행했다. 2016년부터는 스페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 매체 중 하나인 《엘 파이스》에서 데이터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그곳에서 데이터 및 시각 저널리즘 팀을 이끌면서 현재까지 다양한 칼럼과 저술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 이세돌, 조재근 교수 추천 ★★★
★★★ 세계 최상위 연구 기관 「엘카노 왕립 연구소」 과학 자문위원 ★★★
★★★ 2024 스페인 저널리즘 혁신상 수상 작가 ★★★
★★★ 국제 데이터 플랫폼 창립자 맥스 로저, 수학자 애덤 쿠차르스키 추천 ★★★

데이터의 시대, 생각의 방식을 다시 설계하라
범람하는 수치에 흔들리지 않고
복잡함과 불확실함을 직시하는 가장 현대적인 인사이트


우리는 리터러시(literacy) 역량이 점차 강조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리터러시는 전통적인 의미의 문해력을 넘어 습득한 정보를 평가하고 활용하는 능력까지를 가리킨다. 이러한 정의는 곧 정보의 표면에 나타난 언어적 구조나 의미와 더불어, 그 이면에 숨은 목적과 맥락, 의도는 무엇인가에 관한 비판적 분석을 전제로 한다. 리터러시의 개념은 사회의 변화와 필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영역을 점차 확장해 왔다. 그리고 대상에 따라 텍스트, 미디어, 컴퓨터, 문화 등 다양한 수식어로 모습을 바꾸면서 오늘도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다.

2010년대 중반, 제4차 산업혁명의 선포는 빅데이터를 향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이후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연결되면서 데이터가 정보를 표현하는 새로운 언어로 부상했고, 그 양은 지금도 급증하는 중이다. 그만큼 거대해지는 데이터의 밀림 속에서 정보를 해석하고 판단하기란 점차 쉽지 않은 일이 되어 가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우리 모두 저마다의 주관적 현실 속에 살아가는 존재라는 점에 있다. 우리의 인식 세계는 이따금 사실을 왜곡하며, 이는 데이터 생산자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이상의 배경 아래 탄생한 《직관과 객관》은 통계와 데이터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단순한 현상의 기술에만 그치지 않고, 숫자의 세계를 넘어 궁극적으로 객관성을 지향하는 태도와 데이터 리터러시의 중요성 및 기법을 이야기한다. 동물의 생태에서 스포츠, 게임, 세계사, 정치, 문화 등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사례는 데이터가 오래전부터 일상 전반에 스며들었음을 시사하며, 세계의 장엄한 복잡성과 불확실성을 깨닫게 한다. 이때 내면에서는 우리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을 단순하게 받아들이고, 불확실한 상황에도 빠르게 결론을 내리도록 유혹한다. 사실로 위장한 직관의 판단은 편향과 오류로 이어진다.

그러나 저자는 데이터의 냉정함을 바탕으로 성급한 확신을 경계한다. 숫자와 통계는 진실을 증명하는 수단일 뿐 그것 자체로 진실은 아니다. 따라서 복잡성과 불확실성을 인정하는 태도, 데이터를 다루는 자세, 그리고 인간을 향한 의사 결정이야말로 현대 사회에서 발휘해야 할 이성의 힘임을 강조한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데이터의 가능성과 한계를 조명하며, 정보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도록 더 넓고 깊게 사고하는 길로 독자를 안내한다. 이처럼 《직관과 객관》은 데이터에 숨은 논리를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통계 입문서를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현대적 사고력의 지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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