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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글쓴이
로맹 가리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5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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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맹 가리

1914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14세 때 어머니와 함께 프랑스로 이주, 니스에 정착했다. 법학을 공부한 후 공군에 입대해 1940년 런던에서 드골 장군과 합류했다. 1945년 『유럽의 교육』이 비평가상을 받으며 성공을 거두었고, 탁월하고 시적인 문체를 지닌 대작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같은 해 프랑스 외무부에 들어가 외교관 자격으로 불가리아의 소피아, 볼리비아의 라파스,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 체류했다. 1949년 『거대한 옷장』을 펴냈고, 『하늘의 뿌리』로 1956년 공쿠르상을 받았다. 로스앤젤레스 주재 프랑스 영사 시절에 배우 진 세버그를 만나 결혼하였고, 여러 편의 시나리오를 쓰고 두 편의 영화를 감독했다. 1958년 미국에서 『레이디 L』(프랑스판 출간은 1963년)을 펴냈고, 1961년 외교관직을 사직, 단편소설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1962)를 발표했다. 만년에 이르러서는 『이 경계를 지나면 당신의 승차권은 유효하지 않다』(1975), 『여자의 빛』(1977), 『연』(1980) 같은 소설을 남겼다. 1980년 파리에서 권총 자살했다. 사후에 남은 기록을 통해 자신이 에밀 아자르라는 가명으로 『그로칼랭』(1974), 『가면의 생』(1976), 『솔로몬 왕의 고뇌』(1979), 그리고 1975년 공쿠르상을 받은 『자기 앞의 생』을 썼음을 밝혔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공쿠르상을 두 번 수상한 유일한 작가 로맹 가리의 걸작 단편선

고결한 인간성에 대한 낙관을 비틀고
문명의 위선을 고발하는 열여섯 편의 이야기들

전무후무한 공쿠르상 중복 수상 작가 로맹 가리
문명화 시대의 폭력과 인간의 양면성을 파헤친 대표 단편선

프랑스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공쿠르상은 같은 작가에게 두 번 이상 주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1956년 『하늘의 뿌리』로 공쿠르상을 수상한 로맹 가리는 1975년 에밀 아자르라는 필명으로 집필한 『자기 앞의 생』으로 두번째 공쿠르상을 거머쥐었다. 명예로운 소설가였던 로맹 가리는 한평생 전쟁의 상흔 속에 살아야 했다. 1차세계대전이 발발한 1914년에 태어나 프랑스로 이주했으며, 2차세계대전에는 프랑스 공군으로 복무했다. 그동안 전쟁 영웅으로 발돋움하는 성과를 얻었지만 부모와 연인을 먼저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이렇게 로맹 가리의 생애에 드리운 고독과 허무는 작품에도 여실히 드러난다.

로맹 가리의 대표작 16편을 수록한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는 시대에 발맞춘 번역으로 재탄생하여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72번으로 출간된다. 영화로도 상영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부터 이 소설집의 초판본 표제작이었던 「우리 고매한 선구자들에게 영광 있으라」까지, 날카로운 위트가 돋보이는 걸작들이 수록되어 있다. 로맹 가리는 문명의 발전이라는 명목하에 자행되는 폭력, 용기와 기만을 동시에 보이는 인간의 양면성을 예리하게 포착하며 독자들에게 심오한 성찰의 계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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