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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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는 단어

글쓴이
정용준 외 8명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26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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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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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준

‘겨울’을 좋아하는 겨울 산. 예언자의 이 말을 자신의 핵심에 도달하는 상징으로 여기는 소설가. 포개진 셔츠는 떨어지지 않는 ‘포옹’을 꿈꾸지만 나는 나고 너는 너인 것은 얼마나 서러운지. 어둠 속에서 무언가를 찾기 위해 허둥대며 ‘더듬는’ 손의 애씀. 짐작하는 건 지치고 예상하고 상상하는 건 너무 힘들어 자라나는 초조를 ‘산책’으로 다스린다. 목적지도 없지만 멈추지 않는다는 사실의 위안. 죽은 자, 잃어버린 자, 이름으로만 남은 자, 이름조차 부를 수 없는 자, 그러니까 ‘유령’. 이 모든, 더럽게 서글픈 떨어짐과 헤어짐. 당신에겐 없나? 정말?
소설집 《선릉 산책》, 장편소설 《내가 말하고 있잖아》, 중편소설 《유령》, 짧은 소설 《저스트 키딩》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10명의 소설가, 시인, 번역가가 간직해온 내밀한 단어집

“낯섦과 거리감으로 인해 돌발적인 의미들이 문득 점화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나는 (……) 꼭 나만 아는 것 같다고 느낀다.” _김선형, 128쪽.

만들어낸 단어. 한 시절을 설명하는 단어. 이제 나를 떠나간 단어. 가깝고도 먼 외국어까지. 《나만 아는 단어》는 10명의 소설가, 시인, 번역가가 아껴두었던 ‘나만 아는 단어’에 대해 쓴 책으로 ‘휴머니스트 세계문학’(흄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국내 작가 앤솔러지다. 우리는 모두 단어와 함께 살아가지만 더욱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 수집한 단어로 삶을 축조하는 소설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단어들을 나란히 두면서 새로운 풍경을 만드는 시인. 두 언어를 넘나들며 가장 적합한 단어를 골라내는 번역가까지. 그들에게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은 단어장을 주면 어떨까? 이 책은 10명의 소설가, 시인, 번역가가 각각 다섯 단어씩, 전체 오십 단어를 소개하는 ‘단어집’이지만 이미 등재된 의미를 매만지거나 새로운 용례를 제안하지 않는다. 작가들은 자신의 삶을 렌즈 삼아 완전히 밀착하지 못하는 단어와 의미 사이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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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어가 기억이 되는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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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아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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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자를 펼쳐내는 사람들의 있는 그대로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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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들의 단어에 품은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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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단어를 떠올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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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뚱하고도 단단한 단어의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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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아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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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어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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