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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사람의 상처는 무엇으로 아물까
글쓴이
스테이시 섀퍼 저
출판사
두시의나무
출판일
2026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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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스테이시 섀퍼

콜로라도 아르바다에서 20년 넘게 아이들의 마음을 돌봐온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사다. 정서적 어려움과 행동 문제를 겪는 아이들을 전문적으로 돕고 있다. 애도 상담과 시너제틱 놀이치료(SPT) 분야의 전문가로, 내담자들이 안전하게 숨 쉴 수 있는 치료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사회 치유를 위한 비영리 센터 ‘레퓨지(The Refuge)’에서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다.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자기 목소리를 찾고 스스로의 힘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르고 상실했던 모든 것이 의미를 되찾는다고 느낀다. 업무 외 시간에는 친구들과 교류하고 여름철 서핑을 즐기며 독서에 몰두한다. 반려견 골든 리트리버 윌로우와 생활하고 킥복싱으로 체력을 관리하며 가끔은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되는 상상에 빠진다. 어릴 적 트라우마의 진정한 치유를 위해 자신도 꾸준히 상담을 받는다. 여행을 좋아하지만 현실을 벗어날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것쯤은 잘 안다. 매일 아침 일어나는 이유는 간단하다. 아이들이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듣고 있구나’ 하는 안도의 표정을 짓다가 자기 안에 있던 힘을 깨닫고 놀랄 때 그 눈빛을 보기 위해서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책 소개

분야인문
상처로 가득했던 아이가 20년 경력의 아동심리치료사가 되어 전하는 이야기
“어린 세대를 치료하며 가장 중요하다고 깨달은 것들”


트라우마 속에 갇혔던 아이가 성장해서 다른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는 심리치료사가 됐다. 그리고 힘겹게 살아가는 어린 세대를 향한 사랑을 담아 우리 안의 회복력과 성장의 힘을 전한다. 크게 두 줄기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하며 독자들에게 빛나는 지혜와 통찰을 선사한다. 트라우마와 회복에 관한 개인적 에세이가 한 줄기가 되고, 20년 경력의 아동심리치료사로서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전하는 전문가적 조언이 또 다른 한 줄기를 이룬다.

저자는 어린 세대를 치료하며 가장 중요하다고 깨달은 이야기들을 이 책에 담았다고 말한다. 문제를 오래 묻어두면 안 되는 이유, 불안과 우울을 대하는 태도, 자살 충동을 피하는 법, 자기 몸을 건강하게 바라보는 시선, 인정욕구에 휘둘리지 않는 법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일러주고, 어른들에게는 아이들 곁에서 어떤 존재가 되어줘야 하는지, 어떻게 공감해주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사실 이 모든 이야기는 어린 세대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여전히 상처받은 채 살아 숨 쉬는 우리 어른들의 내면아이에게도 깊은 위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시종일관 위트 있는 진솔함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해서 읽는 사람의 시선을 쉽게 놓아주지 않는다. 심리학 박사, 아동상담 전문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임상사회복지 전문가, 심리치료사, 교사 등 현지의 동료 전문가들이 아낌없는 지지와 찬사를 보냈다. 또 상담심리를 공부한 현직 교사가 번역을 맡았으며, 대중과 소통하는 안주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힘껏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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