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샤 튜더의 목소리가 살아 있는 대표작,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특별 양장본 출간!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할머니, 타샤 튜더가 전하는 “자기답게 인생을 가꾸는 법”
· 현대인에게 위안을 주는 자연 속 라이프스타일 아이콘, 타샤 튜더 에세이의 집결
· 매혹적인 사진과 아름다운 삽화로 만나는 자연 속 소박하고 느린 삶의 풍경
느리고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 타샤 튜더의 목소리가 그 어느 책보다도 생생하게 담겨 있는 자전적 에세이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가 드디어 아름답고도 시원한 판형의 양장본으로 출간되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계절에 따라 흘러가는 타샤 튜더의 목가적이고 포근한 삶과 행복에 관한 철학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한 권이다. 꽃과 동물을 벗 삼아 살아가는 모습이 생생한 사진들로 펼쳐지고, 낭만과 여유가 가득한 문장들 속에서 강인함과 특유의 위트, 인생에 대한 통찰까지 느낄 수 있다.
버몬트 깊은 산골에 30만 평의 땅을 마련하여 정원을 일구고 100권 가까운 그림책을 남긴 타샤 튜더는 2008년 9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한평생을 꿈꾸었던 방향으로 일구어나갔다. 그림 그리기, 정원 가꾸기, 동물 돌보기, 요리하기, 옷 짓기, 인형 만들기를 비롯해 원하는 모든 활동을 자기 손으로 성실히 해냈고 그 행복을 가족과 이웃들과도 나누었다. 뛰어난 동화 작가이자 삽화가이기도 한 그는 스물세 살에 첫 그림책 『호박 달빛』을 출간했고, 『비밀의 화원』, 『세라 이야기』의 삽화를 그렸으며, 최고의 동화작가에게 수여하는 리자이너 메달과 두 번의 칼데콧 상을 수상했다. 그가 그린 190여 점의 원화와 수채화, 드로잉, 수제 인형으로 타샤 튜더가 지향한 자연주의적 삶과 예술세계를 다층적으로 소개하는 전시가 2026년 서울 에서도 성황리에 열린 바 있다.
“인생은 짧으니 오롯이 즐겨야 한다”고 말하는 타샤 튜더. 그는 행복한 순간들로 자신의 일상을 천천히 채워나간다. 꽃들이 주는 활기, 정원 일의 즐거움, 손수 천을 짜서 옷을 만들고 집을 가꾸는 일의 가치, 화가로서의 삶, 아름다운 것을 향한 의지 등 때론 다정하고 때론 고집스럽게 삶을 돌봐온 타샤의 이야기에 우리는 어느새 흠뻑 빠져들게 된다.
바쁜 일상, 현실적인 고민, 또는 남들의 시선 때문에 나의 행복에 온전히 몰두하기 어려운 지금,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온마음을 쏟은 타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행복이란 어쩌면 그렇게 복잡한 것도 아니고, 타샤 튜더가 공들인 방식으로 지켜낼 가치가 있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타샤 튜더가 그랬던 것처럼, 내 안에 있는 기쁨의 방향을 향해 한 걸음씩 내달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