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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새로운 실용주의 과학철학
글쓴이
장하석 저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26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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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하석

케임브리지대학교 과학사-과학철학과 석좌교수. 1967년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과 최우숙 여사의 차남으로 태어나 서울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 다닌 후 미국 명문 고교인 노스필드 마운트 허먼 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철학을 공부하였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측정과 양자물리학의 비통일성〉이라는 논문으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1993~1994)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1995~2010)을 거쳐 케임브리지대학교(2010~현재)에 재직 중이다. 과학철학협회PSA 이사, 영국 과학사학회BSHS 회장을 지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18세기 이후 화학과 물리학의 역사와 철학, 과학적 실천의 철학, 실재론, 다원주의, 실용주의, 측정, 증거 등이다.

2004년 출간된 첫 책 《온도계의 철학Inventing Temperature》으로 지난 6년간 영어로 쓰인 저서 중 과학철학에 현저하게 기여한 책에 수여하는 러커토시상(2006)을 받았다. 2012년 출간된 두 번째 책 《물은 H2O인가?Is Water H2O?》는 “과학의 역사와 철학에서 중요한 텍스트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는 심사평과 함께 국적과 소속을 불문하고 지난 5년간 과학철학에서 뛰어난 성취를 보인 저서에 수여하는 페르난두 질 과학철학 국제상(2013)을 받았다. 2014년 2월부터 5월까지 EBS에서 연속 강연한 내용을 바탕으로 같은 해 출간한 과학철학 개론서 《장하석의 과학, 철학을 만나다》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우수과학도서에 선정되었다. 2021년에는 물리학의 역사와 철학 연구에서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연구를 수행한 공로로 미국 물리학회APS와 미국 물리연구소AIP가 수여하는 에이브러햄 페이스상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과학일반
“놀랍도록 전복적인 비전, 경이로운 역작!“
『온도계의 철학』 『물은 H2O인가?』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가
과학철학의 최전선에서 되살린 실용주의 정신

과학이 인간의 정신으로부터 독립적인 실재에 관한 궁극적 진리를 밝혀낸다는 ‘과학적 실재론’은 우리 시대의 견고한 믿음이다. 하지만 세계적인 과학철학자 장하석 교수는 신간 『새로운 실용주의 과학철학』에서 이러한 통념이 비현실적일 뿐만 아니라 실제 과학의 진보에 오히려 해를 끼치는 해로운 이상이라고 지적한다. 과학을 비판으로부터 보호받는 성역이 아니라 끊임없는 탐구와 논쟁이 교차하는 역동적인 인간 활동으로 정의하는 이 책은, 보다 현실적인 실재론으로 ‘행동하는 실재주의(Activist Realism)’를 주창한다.

실용주의 철학에서 영감을 얻은 저자는 ‘지식’을 단순히 정보의 소유를 넘어선 무언가를 할 줄 아는 능력인 ‘능동적 앎’으로, ‘실재’를 우리의 정합적인 활동 속에서 성공적으로 채용되고 의지할 수 있는 대상으로 재구성한다. ‘진리’ 역시 실재와의 대응이 아니라, 인간의 활동이 목표를 향해 조화롭게 맞물려 돌아가게 돕는 ‘작업적 정합성’의 실천적 속성으로 규정한다. 과학사와 철학적 통찰을 넘나들며 저자 특유의 친절한 해설과 치밀한 분석, 그리고 과감한 통찰을 입체적으로 엮어낸 이 책은, 지금 여기에서 무엇을 신뢰하고 어떻게 나아갈지 고민하는 모든 ‘현실적인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지적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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