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나가노현 출생. 와세다대학교를 졸업, 현재 회사에 다니며 웹 미디어 ‘오모코로’에서 필자로 활동하고 있다. 호러와 초자연현상을 소재로 한 『심연의 텔레패스』(응모 당시 제목 『패러 사이코』)로 소겐 호러 장편상을 수상하며 데뷔, 이 작품으로 2024년 ‘베스트 호러’ 1위, 2025년 ‘이 호러가 대단하다’ 1위에 오르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심연의 텔레패스』는 괴담과 초자연능력이라는 비일상적 소재에, 지극히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추리 과정을 더하여 공포를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차별화된 소재와 다양한 장르의 접목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준 일본 호러문학계에서도 ‘새로운 세대의 호러 작가’, ‘눈부신 신성’이라는 평가를 받는 가미조 가즈키는 평단과 독자의 열렬한 찬사에 힘입어 후속편 『폴터가이스트의 죄수』를 출간, 현재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을 집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