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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에는 잃어야 얻는다
글쓴이
카를 구스타프 융 저
출판사
더퀘스트
출판일
2026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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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카를 구스타프 융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이자 분석심리학의 창시자. 1875년 스위스에서 태어나 바젤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한 후, 취리히대학교에서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며 ‘콤플렉스’ 개념을 정립했다. 프로이트와 교류했으나 성욕 중심설에 반대하며 독자적으로 무의식을 탐구, 분석심리학을 제창했다. 그는 개인 무의식을 넘어 인류 보편의 원초적 심상이 담긴 집단 무의식을 발견하고, 의식과 무의식의 통합을 이루는 자기Self 원형의 작동을 밝혀냈다. 융의 이론은 정신의학뿐만 아니라 심리학, 신학, 신화학, 예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쳤다. 동서양 사상을 아우르며 인간 정신의 통합과 자기실현의 길을 제시한 20세기 대표적 사상가로 평가된다.

책 소개

분야인문
심층심리의 대가 카를 융의 저작에서 엄선한
삶의 전환기에 길잡이가 되어줄 말들

인생의 정오를 지날 무렵, 오후의 찬란한 빛 아래 누구나 한 번쯤 발밑에서 삶이 흔들린다. 태어나서 지금껏 부모와 세상의 요구를 따라 성실히 사회의 일원이 되어온 사람의 버젓한 겉모습(페르소나) 아래서, 자신도 모르던 무엇인가가 꿈틀거리다 못해 터져 나온다. 알 수 없는 상실감과 공허함이 밀려오며 ‘지금까지의 삶과 역할을 빼고 나면 대체 나는 누구지?’라는 질문이 떠오른다. 일찍이 이 시기에 주목해 한 사람이 자신의 내면을 비추고 삶을 온전히 채워갈 길잡이를 제시한 사람이 바로 심리학자 카를 융이다. 그가 제시하는 궁극의 치유는 ‘자기Self’ 자신이 되는 것이다. 『인생의 오후에는 잃어야 얻는다』는 20세기 정신분석과 심층심리학의 대가 카를 융의 수많은 저작 속에서 대표 심리학 개념(자기, 무의식, 페르소나, 개별화, 그림자, 원형, 투사, 아니마·아니무스)의 정수를 담은 문장들을 징검다리 삼아 삶을 다시 쌓아올리고 자기를 회복하는 여정을 한 권에 담는다.

삼십대 후반 또는 사십대에 접어들면서 삶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겪으면서 내가 알지 못하는 나의 모습들이 튀어나오는가 하면, 정작 삶에서 내가 결정하거나 선택하는 것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게다가 내가 원하는 것이 정말 좋은 것이 맞는지, 나다운 삶이라는 것이 도대체 어떤 것인지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더러는 몸이 크게 아프거나 힘든 일들에 휘말리게 되면서, 그동안 고수해온 삶의 기준이나 우선순위가 무너지기도 한다. 부부 관계나 가족의 문제들로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럴 때 융은 가장 좋은 조언자라 할 수 있다. 이 순간이야말로 우리가 진정으로 ‘자기’를 만나기 시작할 때이기 때문이다. -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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