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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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글쓴이
앤디 앤드루스 저
출판사
세종서적
출판일
2003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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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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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앤드루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혀온 앤디 앤드루스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방송인,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기업들의 인기 있는 전문 강의자로 활동 중이다. 전 세계 100여 개국 사람들이 그의 웹사이트 와 주간 팟캐스트 <전문적인 통찰자(The Professional Noticer)>를 구독하며 그가 전하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있다.

4명의 역대 미국 대통령의 요청으로 백악관에서 연설을 한 바 있는 앤디 앤드루스는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린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인생을 바꿔주는 존스 할아버지의 낡은 여행 가방》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현재 앨라배마주 오렌지 비치에서 아내 폴리와 두 아들과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다니던 회사의 인수 합병으로 졸지에 안정적인 관리직에서 쫓겨나 실직 7개월째를 맞은 우리 이웃, 데이비드 폰더 씨. 아직 다 갚지 못한 자동차 할부금에, 은행 잔고는 바닥이 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딸 제니의 수술비를 마련해야 하는 절박한 처지에 이른다.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이라곤? 자신의 거추장스런 몸뚱이 하나 뿐. 마지막 보루 '생명 보험금'에 생각이 미친 폰더씨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차 가속 페달에 힘을 가하며 이렇게 외친다. "왜 하필이면 나란 말입니까?"

깨어 보니 이곳은 1945년 7월 24일, 그 유명한 포츠담 회담이 열리고 있는 독일 베를린. 처칠, 스탈린과 함께 일본 원폭투하를 결정한 것 때문에 후세 사람들 사이에 '그들에게 엿먹여 해리(Give 'Em Hell Harry)'라 불리는 해리 트루먼 대통령이 그를 부른다.

"자네 방금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라고 했나? 지금 내 상황에 가장 적당한 말이 아닐 수 없지. 자네도 내가 정말 원자 폭탄을 떨어뜨리고 싶었다고 생각하나? 절대 아닐세. 후세 사람들이 내게 대해 뭐라 말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대안을 검토했다네. 일본 본토에 상륙작전을 폈을 경우 예상되는 미군측 인명 피해만 25만이었다네. 일단 상륙했다고 해도 문자 그대로 가가호호 방문하여 항복을 받아내야 할 판이었지. 하지만 잘 알려져 있다시피 태평양 전쟁 내내 일본군은 1개 소대도 항복한 적이 없었다네. 단 1개 소대도. 난 어떻게 해서든 그 지긋지긋한 전쟁을 끝내야 했네."

트루먼의 얘기는 계속됐다.

"모든 결정은 하나의 선택이야. 자, 내 말을 듣게. 자네가 오늘날 이 상황으로 내몰린 것은 자네의 사고방식 때문이라네. 자네의 생각이 자네의 결정을 좌우하지. 여러 해 전 자네는 대학에 가야겠다고 선택했어. 또 전공할 과목도 선택했지.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이런 저런 회사에 이력서를 보내야겠다고 자신이 선택했어. 그 중 한 회사에서 일을 해야겠다고 선택한 것도 자네야. 자네가 살고 있는 집이나 자네가 몰고 다니는 차도 자네가 선택한 거야. 스테이크를 먹을 건지 핫도그를 먹을 건지 선택함으로써 자네는 가계비용을 스스로 선택했어. 조기 퇴직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도 자네의 선택이었지. 자네는 회사가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남겠다고 선택했던 거야. 아주 오래 전부터 자네는 수많은 선택을 했고 그것이 모여서 오늘날의 상황을 만들어낸 거라네. 자네는 현재의 상황을 유도한 그 길의 한가운데를 분명히 걸어왔던 거야. 앞으로 '그건 내 잘못이 아니야!'라는 말은 절대로 하지 말게."

깨달은 바를 얻은 폰더 씨는 계속해서 위기와 고난을 극복한 역사 속 인물-지혜의 왕 솔로몬, 안네 프랑크, 콜럼버스 등을 만나며 실패와 좌절이 찾아왔을 때 최소한으로 붙들어야 할 인생의 비밀을 전수받는다. 아주 평범하지만 위기 가운데에서라면 다시 한번 입속으로 되내일 만한 중요한 진리가 잔잔한 에세이 형식으로 잘 담겨있는 책이다. 실패도 행복도, 그런 스스로를 용서하고 제대로 받아들이는 일도 결국 모두 자신의 선택임을 되짚어준다.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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