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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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 4

글쓴이
최명희 저
출판사
매안출판사
출판일
2009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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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명희

1947년 10월10일, 전북 전주시 풍남동에서 아버지 成武씨와 어머니 妙順(陽川 許氏)의 2남 4녀 중 장녀로 출생하였다. 최명희는 전주 풍남초등학교와 전주 사범병설중학교를 거쳐 전주 기전여자 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72년부터 74년까지는 모교인 전주 기전여자 고등학교에서, 그리고 74년 봄부터 81년 2월까지는 서울 보성여자 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근무, 많은 제자들을 키워내면서 ‘가장 잊지 못할 스승’으로 존경받기도 했다.

그는 어려서부터 문학 말고는 단 한 번도 한눈을 팔아본 적이 없다. 일찍이 학창시절부터 전국의 백일장을 휩쓸면서 탁월한 감성과 뛰어난 문장력으로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은 그는 80년, 단편소설 『쓰러지는 빛』이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하면서 등단했다. 다음 해인 81년에는 동아일보가 창간 60주년 기념으로 공모한 장편소설 모집에 ‘혼불’(제1부)이 당선되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1980년 봄 4월에 첫 문장 “그다지 쾌청한 날씨는 아니었다.”를 쓰기 시작해서 마지막 문장 “그 온몸에 눈물이 차 오른다.”를 쓰기까지 꼬박 17년이 걸린 이 대하소설 “혼불”은 맨 처음 동아일보에 1부를 연재하고, 이후 월간 시사 종합지 “신동아”에 88년 8월부터 95년 10월까지 7년 2개월에 걸쳐 2부에서 5부까지를 연재한 뒤 모두 열 권으로 묶었다. 1996년 12월 전5부 10권으로 대하소설 혼불이 출간되자 단숨에 밀리언셀러(million seller)에 오를 만큼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으며, 전문가100인에 의뢰한 20세기말 90년대 최고의책으로 선정되었으며 한국문학이 이룬 가장큰 성과로 평가되었다. 독서계는 대하소설 혼불 신드롬(syndrome)에 빠저들었다. 오로지 한 작품에 17년이라는,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긴 세월을 바쳐 탄생한 이 작품은 이제 한국 문학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우리 민족의 근원적인 정서, 원형질에 대한 완벽한 복원!
최명희 대하소설 『혼불』


1930년대 말. 전라도의 한 유서 깊은 문중에서 무너지는 종가(宗家)를 지키며 치열하게 몸을 일으키는 宗婦 3대와, 천하고 남루한 상민들이 겪을 수밖에 없었던 애환에 대한 이야기다. 어두운 역사, 암울한 시절. 외형적으로는 국권을 잃고 일제의 탄압을 극심하게 받았지만 내부적으로는 여전히 조선말의 정신구조와 문화를 지탱하고 있던 이중적 시대상황 속에서, 처참하게 부서지고, 상처받고, 뒤집히고, 고뇌하며, 한없이 몸부림치지만 아름다웠던 사람들의 삶을 형상화한 이 작품은 모두 원고지 1만 2천장에 달한다.

소복한 종부 청암부인은 흰 덩에 앉아 신행을 갖추면서 내 홀로 내 뼈를 일으키리라고 다짐한다. 무너지는 기둥을 곧추세우고 시부의 상을 치르며, 조카 기채를 아들로 입양한다. 몰락해가던 종가를 홀로 일으키고, 아들 기채가 손자 강모도 생산하여 가문에 대를 이었으며 저수지축조의 대역사도 마치지만, 합방당한 나라는 사라지고, 창씨개명의 강요로 가문보전의 위기를 당한다. 손자 강모는 효원과의 혼인에 좌절하며, 소꿉동무 사촌 강실에 대한 애틋한 사랑으로 다가가지만, 이룰 수 없는 안타까움은 자포자기의 방관과 도피, 퇴폐적 낭만으로 자신을 내몰면서 방황한다. 버려진 고아로 태생이 천민인 춘복은 타고난 운명의 한계를 비관하면서, 신분을 바꾸고 뛰어넘을 수 있는 때를 기다리는데.......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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