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incess in the story with starting long long ago was always pretty and feeble but time has changed. No more delicate princess. Here is Princess-in-Black.

Do you know the Superman? He is the hero. He saved many people when they were in danger. He was just a common man usually but he disguised his cloths when accidents happen. Likewise Princess Magnolia. She is very pertty and cute princess but if she heard monster alarm, she changed her cloths and become princess-in-Black.

'옛날 옛날에'로 시작하는 동화속에 등장하는 공주들은 하나같이 예쁘고 연약한 모습의 전형적인 공주의 모습을 띄는 경우가 많았다. 시대가 변했다. 이제는 그저 가만히 꽃처럼 앉아있는 공주는 사양이다. 여기 프린세스 인 블랙이 있다.

수퍼맨도 평상시에는 그저 평범한 남자이지만 사건이 발생하면 변신을 하듯이 마그놀리아 공주도 마찬가지다. 평소에는 그저 이쁜 공주지만 몬스터가 나타났다는 알람을 들으면 그녀는 프린세스 인 블랙으로 변신을 해서 몬스터들을 무찌르러 출동을 한다.

여기 그녀와 찰떡 호흡을 맞추는 파트너가 있다. 평상시에는 유니콘처럼 보이는 Frimplepants는 프린세스 인 블랙이 출동을 할때면 Blacky로 변신을 한다. 그런 그에게 그녀는 항상 주문을 한다. 'Fly Blacky, Fly~~! 물론 실제로 그가 날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빨리 달릴 것을 주문하는 바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정이 그야말로 웃음이 지어지게 하는 포인트다.

1권에서는 Duff의 염소들을 잡아 먹으려는 블루 몬스터가 등장을 한다. 물론 Princee -in- Black는 몬스터를 물리치고 Duff는 Goat Avenger로 변신하기 위한 연습을 하기 시작한다. 2권에서는 생일을 맞아 친구들을 초대한 마그놀리아에게 알람이 울린다. 막 선물을 풀려하려던 때에 울리는 알람. 처음에야 출동을 하지만 다들모여서 막 선물을 풀려할 때마다 울리는 알람. 결국 참다못한 우리의 마그놀리아 공주는 폭발하고 만다. '내 생일이라고, 선물좀 풀게 해달라고~~~' 과연 그녀는 친구들과 함께 선물을 풀어볼 수 있었을까.

3권에서는 이때껏 보지 못했던 귀여운 바니들이 출동한다. 마그놀리아도 처음에는 이게 무슨 괴물이냐면서 아이들을 귀여워 하기에 바쁜데 과연 그 보라보라한 바니들이 어떤 참사를 가져오게 될까. 4권에서는 지친 마그놀리아가 등장을 한다. 너무 잦은 출동에 지친 마그놀리아. 그녀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

더프가 권한대로 바닷가로 휴가를 떠난 그녀. 그저 마음 편하게 쉬고 자다 오려고 생각을 했건만 운명은 그녀의 편이 아닌듯 하다. 그녀를 따라 다니는 몬스터. 그녀는 이번에는 어떤 몬스터를 만나게 될까.

어른들은 같은 설정에 질려하지만 아이들은 다르다. 같은 설슬정에 약간의 요소만 바꾸어줘도 즐거워한다. 매번 출동하는 마그놀리아는 그래서 더욱 재미나다. 이야기들도 작가의 딸을 보면서 실제로 아이들의 생활환경에 맞춘 이야기들이라 허황되지 않게 읽힌다. 아이들이, 특히 여자아이들이 몇번이고 반복하면서 읽을 마그놀리아 이야기. 화려한 색감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터는 아이들의 또다른 흥미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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