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궐 같은 집도 지어 주고, 병도 고쳐 주고, 젊음까지 주면서
도깨비가 꼭 갖고 싶어 했던 그건 뭘까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속담이 있지만, 살다 보면 얼굴 찡그리게 되는 일이 정말 많죠. 하지만 그럴 때마다 화를 내고 얼굴을 찡그리면 나중엔 꼭 후회를 하게 됩니다. 조금만 참을걸 하고요. 나에게 어떤 상황이 닥치든 웃을 수 있는 건 사실 굉장히 어려운 일이에요.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웃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야 하니까요.
‘웃음의 힘’을 잘 아는 어른이 되어서야 그런 습관을 가지려면 오래 걸리지만, 아주 어렸을 때부터 웃음의 힘과 소중함을 아이에게 심어 준다면 어른이 되었을 때보다 훨씬 빠르게 흡수할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은 무시무시한 도깨비도 이긴 ‘웃음의 힘’을 재미나게 담은 그림동화책이에요. 마치 재미있는 이야기꾼이 동네 아이들을 옹기종기 모아 놓고 몸동작 해 가며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 것 같은 느낌이 생생하게 들지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책을 펼쳐 놓고 엄마, 아빠가 직접 이야기꾼이 되어도 좋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