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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언
글쓴이
톰 홀랜드 저
출판사
책과함께
출판일
2020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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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톰 홀랜드

영국 솔즈베리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두 과목 최우등으로 졸업했고, 이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바이런을 주제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에서 각광받는 작가로, 소설과 역사서 분야에서 많은 책을 집필했다. 다루는 주제 또한 뱀파이어에서 고대 제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또한 헤로도토스, 호메로스, 베르길리우스 등의 작품을 각색해 BBC 라디오에서 방송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 The Vampyre: Being the True Pilgrimage of George Gordon, Sixth Lord Byron(1995), Attis(1995), Deliver Us from Evil(1997), The Bone Hunter(2002), Millenium: The End of the World and the Forging of Christendom(2008)과 국내에 번역된 『페르시아 전쟁Persian Fire: The First World Empire and the Battle for the West』(2006), 『이슬람제국의 탄생In The Shadow Of The Sword: The Battle for Global Empire and the End of the Ancient World』(2015), 『다이너스티Dynasty: The Rise and Fall of the House of Caesar』(2017) 등이 있다.

이 책 『루비콘』으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논픽션 분야 상인 새뮤얼 존슨 상Samuel Johnson Prize... 최종 후보에 올랐고, 2004년에는 헤셀-틸먼 상Hessell-Tiltman Prize을 수상하였다. 2006년에 『페르시아 전쟁』으로 영국-그리스 연맹이 수여하는 런치먼 상Runciman Award을 수상했고, 2011년에는 BBC Four의 프로그램으로 화석이 신화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공룡, 신화, 괴물들Dinosaurs, Myths and Monsters을 제안, 집필했다. 2012년 8월에는 영국 채널 4 방송국의 다큐멘터리 이슬람: 공개되지 않은 이야기Islam: The Untold Story를 제작, 1000여 명이 넘는 영국 무슬림들로부터 빗발치는 항의를 받은 끝에 신변 안전 문제로 재방송이 취소되는 사태를 겪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역사
타락하고 괴상한 것으로 취급받던 소수의 신앙에서
서양적 세계관의 절대 근원이 되기까지
방대한 역사적 사실을 탁월하게 직조하는 이야기꾼
톰 홀랜드가 펼쳐내는 신과 인간의 2500년 연대기


‘서양적 세계관’ 하면 대개 ‘신 중심의 비합리적 중세를 타파하고 인간과 이성을 중심으로 세계를 이해하게 된 합리적 관점’을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과학적, 합리적, 휴머니즘적 사고조차 기독교의 저변 위에서 생겨나고 발전한 것이라면? 일부일처제, 자유의지에 따른 결혼, 법률과 과학은 물론이고, 계몽주의, 인권, 민주주의, 마르크스주의 같은 근대의 진보적 개념, 심지어 무신론에조차 실은 기독교의 그림자가 드리워 있다. 세계적인 역사 저술가 톰 홀랜드는 이 책에서 기독교가 어떤 과정을 거쳐 서구 사회와 서양인의 세계관을 지배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결과로 세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과감하면서도 우아하게, 역설적이면서도 균형 있게 다룬다. 고대 로마부터 비틀스와 메르켈 총리까지 2500년을 연대순으로 ‘혁명’, ‘육체’, ‘우주’와 같은 핵심 키워드가 담긴 21개 장으로 묶어 흥미진진한 대서사시를 이룬다.

『도미니언』이 보여주는 기독교 세계의 역사는 모순과 역설로 가득하다. 예수가 당시 가장 경멸받은 형벌이었던 십자가형으로 죽음을 맞았다는 것,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라는 기독교의 핵심적인 가르침 자체가 역설이었고, 이후 모든 상하주종 관계에서 이 역설은 힘을 발휘했다. 한편으로 과거 고대 사회에서 박해받는 소수 세력으로서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영향을 미친 기독교도가 주류 지배 세력이 된 뒤에는, 바로 그러한 기독교의 가르침에 모순되는 행위에 대해 당사자 스스로가, 혹은 입장이 다른 교도들 간에 갈등이 일어났다. 나아가 이 책은 결국 서구화된 현재의 세계를 근본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통찰을 제공한다(책의 후반부는 그런 내용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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