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학교에선 더 이상 받아쓰기 테스트는 없지만 알림장 내용을 받아 적어오거나 일기 쓴 걸 보면 아직도 맞춤법이 틀리거나 띄어쓰기도 고칠 부분이 눈에 보여 은근 신경 쓰였어요. 그래서 올해가 가기 전,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꼭 마스터하고, 지렁이 글씨도 좀 바르게 쓰는 연습을 시킬 엄마표 교재를 서치 중에 하루 딱 한 장으로 맞춤법 천재 되기를 만나보았답니다.

맞춤법 원리를 이해해요.

말소리의 원리와 그것을 적는 원칙을 자세히 설명해 줘요.

 

다양한 형태로 맞춤법을 익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퀴즈, 선다형 문제, 따라 쓰기, QR코드를 이용한 받아쓰기로 맞춤법을 반복 학습해요.

 

하루 한장, 부담없는 학습.

미로 찾기, 낱말퍼즐, 사다리 타기 등 쉬어가기 코너와 재밌는 맞춤법 이야기로 부담 없이 재밌게 학습해요.

마음은 60일째를 달리고 있지만 스케줄에 맞추어 첫날 '개수'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하나. 둘~ 물건 샐 때 개수는 [개쑤]로 발음하죠.

개수는 한자어인데 한자어와 한자어 사이에는 'ㅅ'을 넣지 않는데 예외로 '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 총 6개를 기억해야 해요!

설명을 읽고 맞춤법의 원리를 이해하고 다음 카툰을 보며 퀴즈도 풀고 가볍게 이해한 내용을 객관식 문제로 확인해요. 따라 쓰기를 하며 바른 글씨 쓰기 연습도 해요.

직접 QR코드를 찍어 문장을 잘 듣고 받아쓰기를 하며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익혀요.

자주 틀리는 맞춤법과 바른 뜻을 전하는 띄어쓰기를 좀 더 살펴볼까요?

봬요 vs 뵈요 (자주 틀리는 맞춤법)

약속 잡고 나서 흔히 하는 말 있죠?

그럼 그때 '봬요'가 맞을까요?

그럼 그때 '뵈요'가 맞을까요?

정확히 알고 계시나요?

'보다'와 '뵈다'는 다른 말이에요.

'뵈다'는 이 말 앞에 놓이는 사람을 높이는 말로 '뵈-'에 '-어요'가 붙을 때 줄여서 '봬요'라고 적어요.

'되-'에 '-어요'가 붙을 때 '되요'가 아닌 '돼요'라고 적는 것과 같은 원리예요♡

큰 형 Vs 큰형 (바른 뜻을 전하는 띄어쓰기)

큰 형일까요?

큰형일까요?

'큰'과 '형'은 의미에 따라 띄어쓰기도 하고 붙여쓰기도 해요. '큰'과 '형'이 각각 의미가 있다면 띄어 써야 해요! 반면 붙여 쓰는 '큰형'은 형이 여럿일 때 나이가 가장 많은 형을 가리키는데 나이순으로 정한 것이기에 이 단어 안의 큰은 몸집이나 키가 크다는 것을 뜻하지 않고 작은 형, 작은형의 띄어쓰기도 마찬가지예요.

맞춤법을 어려워하는 초등 아이에게 안성맞춤인 교재죠?

하루 딱 한 장으로 60일 만에 맞춤법과 띄어쓰기, 받아쓰기 연습을 하다 보면 바른 글씨는 덤이겠죠?

맞춤법에 자신 없는 모든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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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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