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은요~

 어두워지면서 아기 토끼의 방도 어두워지고..

아기 토끼가 방안의 모든 것들에게 잘자라고 인사하는 

그런 내용이랍니다^^

 같은 어휘가 반복되어서여.. 듣다보면 

자연스레 반복 효과가 주어집니다.

단순히 그림책만 보는 것보다 노래CD와 함께 활용해주면 

그 효과가 2배, 3배가 되죠~

 
해림이는요.. 잠잘 때 달님에게 인사를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굿 나잇~!" 하고 달님과 인사해요~

그리고 잠들기 전.. 해림이가 갖고 놀았던 

미미, 토끼, 원숭이인형에게도

 "굿 나잇~!" 인사를 나눈답니다^^

물론 아직은 우리 나라말도 서툰 아이라 잘은 따라하지 못하지만..

손을 흔드는 것.. 잘자라고 인사하라는 것과 같은 말이라는 건 

대충 알아들은 것 같아요^^

 좀 더 큰 아이라면 엄마와 함께 한마디씩 

영어로 대화 나눠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면 4~6세도 충분히 가능한 책인데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책에 나왔던 물건들을 하나 하나 짚으며 

이야기해도 좋을 듯 합니다.

큰 아이라면 영어로 해주면 당연 좋고..

저는 해림이가 아직 어린지라, 한글로 한번.. 영어로 한번..

이렇게 하면 영어책 한권으로 인지효과 까지 보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