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갖고 싶은 것들..

하늘하
- 작성일
- 2010.6.28
6.25가 또 지나갔네요.. 전쟁.. 우리 아이들에게 전쟁이란 컴퓨터 게임 같은 존재지요. 6.25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온갖 게임 이야기와 함께 웃어버리는 아이들에게 안타까움을 느꼈어요. 그래서 생각한 책이 이 <여섯사람>... 전쟁에 대해 좀더 쉽고 솔직하게 다가가게 하고 싶네요. 그림책이 참 괜찮더라구요..
무라카미 하루키를 알기 위해서는.. 꼭 이 책을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참 어려우면서도 많은 여운을 남기는 책이죠.. 감동깊게 읽었는데 정작 이 책은 구입하지 않았더라구요.. 소장이 필요한 책인데.. 왜 진작 구입하지 않았을까요.. ㅎㅎㅎ
참 따뜻한 제목이죠.. 미술관 옆 동물원... 제일 좋아하는 영화라서 직접 테잎까지 구매하여 여러번 돌려보곤 했는데.. 누군가가 제 테이프를 가져가 버렸어요. 그래서 이제는 돌려볼 수도 없어 아쉬워할 뿐입니다. 영화의 감동을 살려 보고자 OST라도 사야지 싶었는데 자꾸 미뤄지네요.. 다시한번.. 그때의 감동을 느껴보고 싶어요
긴 앞머리에 신선한 미소년의 모습.. 이때부터 신해철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요즈음은 냉렬한 아저씨가 되어서 단소리 쓴소리를 하고 계시죠.. 신해철 님은 이때가 가장 멋졌어요..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박지성... 그의 명성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닐 것이라 생각해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김연아의 글을 읽고 그녀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기에 박지성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싶어요.. 박지성.. 이번 월드컵.. 정말 잘 뛰었어요^^
스무살 때.. 소설 나부랭이를 읽고 감동했다는 표현만 쓸 줄 알때.. 내 친구는 이 사람의 독서일기를 사서 읽고 있더군요. 책을 읽고 누군가에게 그 감동과 느낌을 말할 수 있다는 것.. 장정일의 대담함에 놀랐고 또 그의 해박함에 놀랐습니다. 친구의 책 한 번 빌려본다는 것을 이제껏 못해봤네요.. 직접 장정일에 대해 알고 싶어서.. 갖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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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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