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코워커]

(제목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동료라는 뜻..)

내털리와 돈은 회사 동료로 같은 회사에 근무할 뿐 생김새도 성격도 너무나도 다르다.

돈이 생각하는 내털리는 예쁜 얼굴에 환한 미소, 그리고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모두가 그녀를 좋아하고 있다고 여긴다.

내털리가 보는 돈은 시간 약속에 정확하고 식사는 한 가지 색깔로 된 음식으로만 먹으며 거북이를 필요 이상으로 좋아하는 이상한 여자?

그렇게 둘은 옆자리에 앉는다는 이유로 가볍게 인사 정도 나누는 사이인데 어느 날 돈이 사라진다.
8시 45분에 출근해서, 10시 15분에 화장실 이용, 오전 11시 45분에 점심 식사, 그리고 오후 5시 00분에 정확하게 컴퓨터를 끄고 퇴근하는 돈이 오전 8시 46분이 되도록 출근하지 않았다. 그렇게 그녀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돈의 자리로 걸려온 도와달라는 한 통의 전화와 내털리에게 돈이 보냈던 메일로 무슨 일이 생겼다고 생각한 내털리는 돈의 집에 찾아가게 되고 피가 흥건한 실내를 보고 경찰에 신고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털리가 피의자가 되어간다.
책의 1부를 읽으면서는 혹시나 생각했던 것들이 2부에서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책을 읽는데 깊이 빠져들게 만들었다.

출간하는 책마다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다는 프리다 맥파든의 소설들 중, 세계 1,700만 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하우스메이드>도 조만간 읽어볼 생각이다.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의 반전들이 궁금하다면 [더 코워커]를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더코워커 

#소설추천 

#미스터리소설 

#스릴러소설 

#미스터리스릴러 

#프리다맥파든

#해피북스투유 

#컬처블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