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이 바뀌어도 근본이 글러 쳐먹은 방구석 폐인이었던 마히로이기에 여전히 기본은 집에 틀어박힌 인생이다. 미하리는 이런 마히로를 어떻게든 사회의 구성원으로 만들기 위해 중학교에 보내버린다. 다행스레 모미지, 아사히, 미요 같이 면식이 있던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된 덕분에 꾸역꾸역 학교생활은 버틴다만 사람 쉽게 변하지 않는 법이기에 마히로의 고난은 끝이 없을 것 같다. 그런데 마히로 너는 진짜 개고생 좀 해야되니 피할 생각 말자! 일본에 태어난 덕분에 군대 안 가는 것만으로도 감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