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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소녀
- 작성일
- 2020.4.17
Anne of Green Gables
- 글쓴이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
Puffin Books
올해가 시작되면서 다시 앤이 그리워졌다..
그렇게 빨강머리앤을 다시보고 그린게이블즈의 앤 시리즈를 보다가 문득 작가의 원서를 읽고 싶은 용기와 욕심이 불끈불끈 솟아서 검색하였는데 정말이지 책 표지를 보고 한 눈에 반할 수 밖에 없었다..
어쩜 이 봄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색감에 앤의 낭만적인 뒷모습까지~~~
초록 지붕 집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ANNE 이 다시 나의 마음에 희망을 싹틔우고 있다.
소프트 커버라서 정말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며 부지런히 읽고있는데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내용이라 원서 읽어본게 손에 꼽는 수준이었지만 별 어려움이 없이 읽어나가고있다. 루시모드 몽고메리의 주옥 같은 표현들을 원어로 읽는 기쁨에 동기부여가 저절로 되고있다.
못참고 넘겨본 맨 마지막 줄은 너무나도 벅차다~~
'"God's in His heaven, all's right with the world,"' whispered Anne sof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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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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