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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91104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0.9.25
희망은 깃털처럼을 읽고
< 깃털을 단 희망>
먼저 이책의 줄거리를 소개하겠다. 프래니라는 흑인소녀가 흑인들과 백인들이 어울려 살지 못하는 곳에 살고 있었다. 같이 살았지만 여전히 백인들과 흑인들은 보이지 않는 차별이라는 담을 사이에 두고 살고 있다. 백인들 사이 에서 소수민족으오 박해를 받던 흑인들 사이에 프래니가 다니는 학교로 백인 소년이 전학을 오게 되었다. 단지 피부색이 달라서 차별 받았던 아이들은 전학 온 백인 소년을 똑같이 차별하였다.
프래리는 단지 귀가 들리지 앟는 다는 이유로 손가락질을 받는 오빠를 두고 있었기 때문에 차별을 받으면 어떤 심정이 드는지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프래니는 백인 아이와 프래니, 친구들 사이에 있었던 차별의 담을 허물어 가고 있다.
차별을 당하고 살아왔지만 프래니와 그의 친구들이 차별의 담을 허물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마음속에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왔기 때문일 것이다. 이책의 저자 재클린 우드슨은 이책을 통해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내일이 오늘 보다는 나아질 수 있을거라는 믿음, 다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이 깃털을 달고 언제나 사람들 마음속에 찾아와 줄 것이라는 희망의 편지를 전해주고 싶었을 것 같다.
지금 사회에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사람들 사이의 차별인 것 같다.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피부색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이 계속되고 있다. 외국에서는 한 때 흑인 노예제도가 있었고 우리나라에도 신분사회가 존재하였다. 그래서 똑같이 사람으로 태어나도 사람으로 살지 못하는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희망이 깃털을 달고 언제나 차별의 담이 존재하고 있는 곳에, 희망이 필요한 사람에게 언제나 찾아와서 차별의 벽을 허물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불어 너 줬기 때문에 아 세상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희망이 깃털처럼 가볍게 날아와 우리의 희망을 더해 주었기 때문에 이세상이 숨 쉬고 있는 것이다.
나의 장래희망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대통령 이다. 여느 대통령처럼 그냥 정치만 잘 해결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희망의 깃털을 달고 가난한 사람과 부자인 사람, 못생긴 사람과 예쁘게 생긴 사람, 아픈 사람과 가난한 사람이 같은 눈높이로 살아갈 수 있게 만드는, 커다란 차별의 담을 허물 수 있는,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한 사람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희망의 깃털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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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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