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별잡의 김상욱교수가 강력추천했다는 책. 4시간만 일해도 되는 사회를 만들어놓고 우리는 왜 8시간이나 일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책은 시작된다. 우리의 많은 업무를 채우는 가짜노동. 바쁘다는데에 자부심을 가지며 스스로 자신이 무엇을 하고있는지 알지도 못한채 그저 무의미한 노동을 하고있는 우리 자신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책이다. 이책을 읽으며 내가 하고있는 일들이 결국은 내 자신을 스스로 지치게하는 번아웃으로 이어지게 하고있는것 아닌가 깨달음을 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