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남자와 공동경영자라고 생각했는데 남자는 자신을 결혼할 여자에게 비서라 이야기해서 십년의 사랑을 돌아보게했다. 십년동안 자신의 능력땜에 이용한 것뿐인데 마음을 비우리라 맘먹고 고향집에 부모님을 보러왔다. 언니의 출산으로 집비운 부모대신 옆집 남자의 도움으로 끼니해결한다.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남자로 왜내게 이렇게까지 자신을 아름답다고하니 뭔소린지한다. 그와 함께하며 자존감ㄹ 되찾고 쩍사랑 남자가 찾아와도 별마음이 더이상없다. 옆집남자에게 벌써 마음이 가고 쌍방이라 결혼하기로한다. 그림이 너무 에뻐 읽는 내내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