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류왕의 아들들과 엮안 화타의 후예같은 존재 아리의 사랑과 왕위를향한 분쟁을 이겨내는 이야기네요. 백제의 부흥을 이룬 근초고욍 가류가 형제들의 도움받고 아리와의 사랑을 어찌이루는지에 대해 나오네요. 백호를 신수로 가진 가류와 아리보다 현무를 신수로 가진 휘와 달래의 사랑이야기가 절절해 읽을만하네요.
쉽게 후다닥 앍을만하진 않고 차근차군 짚어가며 읽어야 재미를 느낄수있어요. 역사소설 안좋아하면 호불호가 갈릴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