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떨고 있니???..한 여름을 서늘하게 하는 호러.

acjwook
- 작성일
- 2005.7.26
앰브로스 비어스 등 유명 작가들이 쓴 수준 높은 단편 공포 소설을 묶었다. 원제는 <무시무시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단순히 으스스한 느낌이 드는 황당무계한 이야기들이라기 보다는 인간이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포의 전형들을 그려냈다.등장인물들의 생생한 심리묘사와 이야기 곳곳에 보이는 유쾌한 풍자는 생각지 못했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게다가 책의 중간중간 삽입된 그로테스크한 일러스트레이션은 공포소설을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한다.
고립된 마을을 배경으로, 오랫동안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던 미신과 왕따 문제를 다룬 소설. 안병기 감독의 공포 영화 <분신사바>의 원작으로, '모녀귀'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기존의 작품을 1년의 개작 기간을 거쳐 새롭게 펴냈다. 영화는 흥행에 참패했지만 영화보다 원작소설이 더 완성도가 높다.
괴기소설을 읽는 재미란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짜릿한 것으로 한번 맛보면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이다. 화제의 베스트 셀러로서 세계적으로 600만부를 돌파한 이 책은 이차원 세계의 괴물이나 저주, 요괴, 원령 혹은 운명의 공포를 그린 이야기들로 독자를 환상과 전율, 초자연의 세계로 이끌어갈 것이다.
공포영화에 전통적으로 등장하는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주제로 삼아, 이 소재들로 어떻게 무서운 이야기를 쓸 수 있는지, 또 그런 이야기 속에 담긴 문화적 기원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유서 깊은 산부인과 가문의 한 남자가 밀실에서 연기처럼 사라진다. 임신중이던 그의 부인은 그 후로 20개월째 출산하지 못하는 기이한 상태가 이어지고, 우연히 이 일에 말려든 3류 소설가와 고서점 주인의 손에 의해 사건은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결말로 치닫는다. 2004년 나오키상 수상작가 교고쿠 나치히코의 데뷔작 '우부메의 여름'은 일본의 정통 미스터리계에 찬반양론의 격렬한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 등 일대 선풍을 일으켰다. 일본에서 최근 영화화되었다.
세계 공포 소설선집. 애드거 앨런 포, 기 드 모파상을 포함한 공포 문학 대가 14인의 숨은 작품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은 문학사의 주변부에서, 때로는 중심에서 현재까지 도도히 흘러운 공포 문학의 자취와 그 생명력, 등을 살피는 데 안내 역할을 한다.
100편의 호러 고전을 한 권에 담은 이례적인 시도로, 고전 호러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브렘 스토커, 오 헨리, 안톤 체호프, 에른스트 호프만 등 인간의 어두운 감정과 내면을 탐구해 온 정통 문단의 유명 작가를 포함하여 장르 문학으로서 다양한 시도와 변주를 통해 공포의 지평을 넓혀 온 호러 작가들을 망라했다.대가들의 숨은 걸작들을 불 수 있다.
제 4 회 일본 호러 대상 수상작.'인간의 마음보다 더 무서운 것은 없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시종 분위기를 압도하는 섬뜩한 캐릭터 설정, 절묘한 구성력과 복선의 묘미, 등이 등골을 서늘하게 한다.
세계 공포 소설과 영화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전설적인 흡혈귀 소설,핵전쟁 이후 변이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류가 모두 흡혈귀가 되고 유일하게 인간으로 남은 주인공이 홀로 그들과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지난 50년 동안 공포 소설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이 작품은 고고한 귀족 흡혈귀나 타인에게 조종당하는 좀비 대신 서로 전염시키는 대규모의 흡혈귀 병이라는 섬뜩한 아이디어를 최초로 선보였다. 중후반부는 저자의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호러 킹'이라 불리는 미국 작가 스티븐 킹의 대표작들을 전집 형태로 출간하였다. 작가는 인간 내면의 무의식 속에 감추어진 원초적이고 근원적인 공포를 드러내며, 공포로 가득 찬 현실 세계를 예리하게 통찰한다.호러 소설 작가로는 스티븐 킹은 여전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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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