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사진
아그네스
  1. 용어/맞춤법

이미지


큰아버지 병문안을 갔다 왔다. 큰아버지는 아버지와 나이 차가 많은데도 성격이 활발하셔서 대하기가 그다지 어렵지 않아 내가 참 좋아했어. 나를 특히 반가워하시던 큰아버지께서 수염이 덥수룩하게 난 얼굴로 내 손을 잡는데 눈물이 났다.


 


 


  셋째 줄에, 턱에 수염이 많이 난 모양을 '덥수룩하게' 났다고 하였는데 바른 표기는 '텁수룩하게'이다.


 턱에 났기 때문에 텁수룩하다고 한 것일까?


 '덥수룩하다'는 먹은 것이 잘 소화되지 않아 속이 거북할 때 쓰는 '더부룩하다'라는 말의 사투리이다.

좋아요
댓글
0
작성일
2023.04.26

댓글 0

빈 데이터 이미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

사락 인기글

  1.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4.29
    좋아요
    댓글
    210
    작성일
    2025.4.29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2.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4.29
    좋아요
    댓글
    169
    작성일
    2025.4.29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3.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4.30
    좋아요
    댓글
    58
    작성일
    2025.4.30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