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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찬의
  1. 건강 취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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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절대로 먹지마라
글쓴이
마쓰이 지로 저
펜하우스
평균
별점10 (3)
꿈꾸는 찬의

내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 방법으로 '로푸드- 생채식'을 선택한후 건강한 먹거리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로푸드 챌린지 기간동안 읽었던 책중에  실천편이라 할 수 있는 책이다.


무조건 생채식을 하라는게 아니라 왜 바른 먹거리를 먹어야하며 육류, 유제품이 왜 나쁜지를 알고 먹거리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가지고 오로지 자신의 주관대로하라는 이야기이다.


 


아침밥.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은 아침밥 챙겨 먹기가 그리 쉽지 않다. 나 또한 아침밥을 그리 잘 챙겨 먹지 않고 살았던 것 같다. 꼭 아침밥이 의무적인거 마냥 안먹으면 내 하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어떻게든 끼니를 떼우기 위해서  삼각김밥이나 토스트등으로 해결을 했다.


아침을 못 먹은 날로 먹은날처럼 크게 달라지는건 없었고 급하게 먹은게 오히려 탈이 나는 경우도 있었다.


아침밥은 뇌를 깨워주니 꼭 먹어야된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저자는 만성피로증후군으로 만성적 복통과 설사, 발열 및 지루등 합병증을 유발하는 '크론병'을 가지고 있다. 이른바 '불치병'으로 평생 약을 먹지않으면 안 되며, 증상이 더 악화되곤하다 의학박사 고다 미쓰오 선생의 ' 니시건강법'을 기초로 식습관을 바꾸었다. 어느 덧 증상이 완해되고 거의 완치되어가고 있어 사람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건강한 식습관을 전파하고 있는 중이다.


 


단순히 아침밥을 먹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우리 몸이 보내는 소리를 듣고 그 소리에 맞춰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자는 얘기다.


아침을 굶으면 오전 중에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데 이때 장에서 '모틸린' 이 나온다. 모틸린은 장을 활발하게 움직여 배설을 재촉하는 소화관 호르몬으로 하루 두 끼를 먹음으로써 장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고 자연히 배설 능력이 회복된다.


오전은 배설의 시간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18시간' 공복을 두어 장을 편안하게 쉬게하여 몸안의 나쁜 독소들을 배출 시키는 것이다.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게 중요하다' 라는 말이 있다.


건강을 다스리는 것도 먹는것보다 배설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아무리 건강한 먹거리를 먹고 몸에 좋은 것을 먹는다 해도 몸안에 독소가 쌓이면 말짱 소용없는 짓이 되는 것이다.


 


아침을 거르고 그 시간안에 장이 쉴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점심, 저녁은 현미밥의 건강하고 싱싱한 나물과 반찬들도 배가 부르지 않게 소식하는게 이 책의 핵심이다.


생채식을 하면서 읽었던 책들이 비슷하게 결론을 내고 있었다.


육류나 유제품은 우리가 생각하는것처럼 몸에 좋은 것만 주는게 아니고 어떻게 길러져서 우리 식탁에 오는지 그 과정을 알게되면 우리는 먹을 수 없게된다.


단지 가축과 동물들이 불쌍해서 먹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또 이것저것 가리고 살면 내 눈으로 보지 않은것들을 어떻게 믿고 먹냐며 대충 먹으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생채식을 하기 전에는 유기농제품 유기농이 아닌 제품들도 먹여봤다. 아이가 크면서 별탈없기에 그냥 먹이고 어떻게 하나하나 의심가지며 먹냐는 식의 생각이었다.


그러나 나는 30년 넘게 먹어왔기에 그렇다고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부모가 먹여주는대로 먹고 크는데 바른 먹거리를 먹여주지 않으면 내 스스로가 아이의 미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여러번 말했지만 로푸드 챌린지를 통해  내 몸이 바뀌는 걸 느끼게 되니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


먹지말라, 굶어라가 아닌 먹고 싶은걸 먹되 내 몸에 독이되냐 약이되냐를 알아보고 먹자는 얘기다. 내가 숨쉬고 살아야하듯 내 몸속 장기들도 쉴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한다.


 


다이어트, 건강 어려운게 결코 아니다.


몸이 원하는 먹거리를 먹으면 저절로 살도빠지고 건강해지는 것이다.


한번 들인 식습관이 평생가듯 지금도 늦지않았으니 실천해보길 바란다.


 


'만약 어떤 일에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바쳐야 한다면 전 생애를 바치는 것이 마땅하다'- 파스칼 팡세


내 건강을 위해 일주일을 투자해보면 그 해답을 알게 될 것이다.


내 인생에서 일주일 그리 긴 시간이 아니리 사력을 다해 꼭 참여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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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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