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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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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표기
기계왕자
글쓴이
안드레아스 슈타인회펠 저/조국현 역
소년한길
평균
별점8.5 (16)
새벽별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다 불행한 사람인 것 같다. 매일 싸우기만 하고, 자식에게는 관심이 없는 막스의 부모. 막스의 부모는 아이에게 맞는 옷을 사주는걸 늘 잊는다. 막스는 거의 버려진 아이이다. 그리고 타니타는 자신이 태어났을 때 엄마가 옆에 없는 것이 분명하다고 까지 말을 한다. 이러한 불행을 가진 아이들의 심장(따듯한 마음이라고 해야할까.. 인간적인 면이라고 해야할까.. )은 부모가 떼어버렸다고 한다. 아이들은 황금빛 승차권을 얻게 되어 대피소를 경험하게 되고 그곳에서 기계왕자도 만나며 강철새로부터 자신의 심장을 지키기 위해서 사원을 찾아 간다.
막스는 이 대피소에서의 일들을 통해 자신의 현실을 바꾼다. 그가 모험에서 성공한 것이다. 자신의 심장을 지키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 그의 현실은 바뀌었다.
이 책은 그러한 희망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 현실을 바꾸라고. 강철새로부터 자신의 심장을 지켜 감정이 없는 사람이 되지 말라고. 자신을 이기라고.
이 책은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직접 읽어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그리고 읽다가 지칠때 쯤 작가와 막스의 대화가 나타나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고 그 다음 이야기를 설명한다. 마지막에 숨겨져 있는 비밀 또한 재미있다.
궁금하다고 뒤부터 보시지 말기를.. ^^

[인상깊은구절]
내 심장이 네게 방해가 되든 안 되든, 너는 조금도 그걸 다치게 할 수 없어. -383
모든 게 다 나빠지더라도 그에게는 마지막으로 타넬론이 남아 있었다.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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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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