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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s8786
- 작성일
- 2024.10.16
처음 시작하는 인테리어
- 글쓴이
- chaco 외 3명
즐거운상상
내가 머무는 공간의 인테리어를 잘 꾸미는 것은 생활의 질을 높여준다. 잘 꾸며진 좋은 공간은 편안함이나 안락함을 느끼게 해주고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같은 공간이라도 인테리어에 따라 더 넓어 보이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파트처럼 기본 구조나 형태가 비슷한 공간도 개인의 인테리어 스타일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고 이것은 집을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해준다. 매력적인 공간은 내가 그 장소에 머물때 큰 만족감과 행복을 선사하기에 그만큼 인테리어는 중요하다.
나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어서 전체적인 어우러짐이나 미적인 요소를 고려하기 보다는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물건을 구입하고 배치했다. 남편은 이런 나에게 물건은 시간을 두고 주변 가구와의 조화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구입해야 한다고 했다. 아무 생각 없이 구입할 때는 몰랐는데 돌아보니 우리 집의 가구는 색이나 소재가 제각각이었고 색상 역시 마찬가지였다. 조명은 기본 조명만 사용하고 있고 소품도 잡다한 것들만 가득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던 차에 이 도서를 만나게 되었다.
이 도서는 처음에는 집을 꾸미는 순서와 인테리어의 기본을 알려준다. 그 다음에는 집 꾸미기의 3가지 규칙과 공간 별 인테리어의 팁을 제시한다. 내가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정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돌아봐야 하는데 아직 자녀가 어린 우리가 예를 들어 수납 공간이 부족하거나 민감한 소재를 선택한다면 관리에 무리가 있을 것이다. 집을 꾸미기에 있어 컬러의 비율 역시 중요하다. 내가 만들고 싶은 집의 이미지를 떠올리고 인테리어 색에 활용하는 것이다. 인테리어 정보가 별로 없던 차에 용도와 기능이 다른 여러 가지 스타일의 주요 가구들이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비교해보기 좋았다. 그리고 4명의 저자가 사는 집을 용도에 따른 공간 별로 묶어 소개하며 실용적인 팁을 제시한다. 저자들의 공간 또한 사진이 많이 수록되어 설명하는 글이 바로 와 닿았다. 소재나 소품에 따른 서로 다른 느낌을 비교해 볼 수 있고 배치도 제각각이라 우리 집에 어떻게 적용해보면 좋을지 생각하기 수월했다. 마지막에는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살 수 있는 가게 리스트까지 알차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뭐든 처음 시작은 막막하다. 아무런 지식도 없을 때 뭔가를 시도하려고 하면 막연하고 행동으로 쉬이 옮겨지지 않는다. 그러나 조금씩 배우고 실생활에서 활용하다 보면 조금씩 시야가 넓어진다. 이 도서는 처음 인테리어를 시작함에 있어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리뷰어클럽리뷰
나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어서 전체적인 어우러짐이나 미적인 요소를 고려하기 보다는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물건을 구입하고 배치했다. 남편은 이런 나에게 물건은 시간을 두고 주변 가구와의 조화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구입해야 한다고 했다. 아무 생각 없이 구입할 때는 몰랐는데 돌아보니 우리 집의 가구는 색이나 소재가 제각각이었고 색상 역시 마찬가지였다. 조명은 기본 조명만 사용하고 있고 소품도 잡다한 것들만 가득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던 차에 이 도서를 만나게 되었다.
이 도서는 처음에는 집을 꾸미는 순서와 인테리어의 기본을 알려준다. 그 다음에는 집 꾸미기의 3가지 규칙과 공간 별 인테리어의 팁을 제시한다. 내가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정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돌아봐야 하는데 아직 자녀가 어린 우리가 예를 들어 수납 공간이 부족하거나 민감한 소재를 선택한다면 관리에 무리가 있을 것이다. 집을 꾸미기에 있어 컬러의 비율 역시 중요하다. 내가 만들고 싶은 집의 이미지를 떠올리고 인테리어 색에 활용하는 것이다. 인테리어 정보가 별로 없던 차에 용도와 기능이 다른 여러 가지 스타일의 주요 가구들이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비교해보기 좋았다. 그리고 4명의 저자가 사는 집을 용도에 따른 공간 별로 묶어 소개하며 실용적인 팁을 제시한다. 저자들의 공간 또한 사진이 많이 수록되어 설명하는 글이 바로 와 닿았다. 소재나 소품에 따른 서로 다른 느낌을 비교해 볼 수 있고 배치도 제각각이라 우리 집에 어떻게 적용해보면 좋을지 생각하기 수월했다. 마지막에는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살 수 있는 가게 리스트까지 알차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뭐든 처음 시작은 막막하다. 아무런 지식도 없을 때 뭔가를 시도하려고 하면 막연하고 행동으로 쉬이 옮겨지지 않는다. 그러나 조금씩 배우고 실생활에서 활용하다 보면 조금씩 시야가 넓어진다. 이 도서는 처음 인테리어를 시작함에 있어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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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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